항목 ID | GC02500257 |
---|---|
한자 | 楊上洞 |
영어음역 | Yangsang-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양상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우석 |
[정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조선시대의 양상리(楊上里)에서 양상동이 되었다. 양상동 일대는 꾀꼬리가 버드나무 가지에 집을 짓고 사는 형국이므로 마을 하천 둑에 버드나무를 많이 심어, 버들촌으로 불렸다. 양상리는 버들촌 웃말이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웃버대[上楊垈]라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 안산군 군내면 양상리와 양하리(楊下里)였고, 1914년 양상리와 양하리가 통합되어 시흥군 수암면(秀岩面) 양상리가 되었다. 1986년 안산시 양상동이 되어 행정동인 월피동 관할이 되었다. 2002년 구제 실시에 따라 상록구 양상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서쪽 화정동과 경계를 이루는 곳에 수리산의 지맥인 마산[246m]이 있다.
[현황]
안산시 동북부에 있다. 2009년 2월 28일 현재 면적은 3.56㎢이며, 총 189가구에 488명[남자 263명, 여자 22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으로 장하동, 서쪽으로 화정동, 남쪽으로 월피동, 북쪽으로 시흥시와 이웃하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웃버대와 아랫버대[下楊垈]가 있다.
신도시 개발 이후에도 개발 바람에서 비켜 나 있던 전형적인 농촌 지역이다. 마을 남쪽으로 영동고속도로가 동서 방향으로 지나며, 안산IC가 있다. 문화 유적으로 안산시 향토유적 제3호인 강징(姜澂) 선생 묘 및 신도비, 안산시 향토유적 제9호인 정언벽(鄭彦璧) 선생 묘 및 묘갈, 양상리 고인돌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