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5002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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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鐘懸洞 |
영어음역 | Jonghyundong |
영어의미역 | Jonghyundong Village |
이칭/별칭 | 북2리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민 |
[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있는 자연마을.
[명칭유래]
조선시대 인조가 이괄의 난을 피해 이 마을에 잠시 머물러 신하에게, 저 앞에 보이는 우거진 숲 속에 우물이 있을 것 같으니 물을 찾아보라고 손으로 가리켰다. 신하가 황급히 그곳에 들어가 찾아보니 과연 조그만 우물이 있어 물통에 물을 가득 채워 왕에게 바쳤다. 왕은 단숨에 물을 마시고는 이 우물을 왕지정이라 칭하고 기념으로 쇠로 만든 종을 하사하였는데, 이후 사람들이 이 마을을 종현동(鐘懸洞)이라 불렀다 한다. 또 마을 지형이 종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현황]
약 450년 전 남양홍씨가 들어와 정착하여 이룬 마을로, 2008년 12월 31일 현재 남양홍씨 10가구, 경주김씨 6가구, 전주이씨 5가구, 밀양박씨 6가구, 경주최씨 4가구, 창원황씨 4가구, 인동장씨 3가구, 의홍예씨 6가구, 풍기태씨 5가구 등 총 49가구가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