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5009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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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半月場 |
영어음역 | Banwoljang |
영어의미역 | Banwoljang Market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팔곡일동 470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신대광 |
[정의]
일제강점기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팔곡일동에 있던 재래시장.
[개설]
반월장이 있던 곳은 과거 반월면사무소가 있던 곳으로 1일·6일·11일·16일·21일·26일에 오일장이 섰다. 1919년 4월 1일 반월면 지역에서도 만세시위가 있었는데, 전날 수암면에서 만세시위를 주도한 유익수는 반월면에 모인 600여 명의 주민과 반월장에서 함께 만세시위를 벌였다. 1일은 장날이었으므로 많은 사람이 모여 함께 만세시위를 전개하였다. 1925년 을축년(乙丑年) 대홍수 때 반월장이 폐지되었으며, 반월장 근처에 있던 반월면사무소도 건건동으로 옮겨갔다.
[현황]
반월장이 있던 지역은 2009년 7월 현재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팔곡일동 470번지 일대이다. 반월장이 건건동 지역으로 옮겨간 뒤로 반월장이 있던 지역을 구장터[舊場址]라고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