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60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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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見聖庵勸護帖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유물/서화류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경남대학로 7[월영동 449]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원규 |
성격 | 필사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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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전(傳) 조현명 |
소유자 | 한마 학원 |
관리자 | 경남 대학교 박물관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남도 유형 문화재 제509-101호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경남 대학교 박물관(慶南大學校 博物館)에 소장된 서첩(書帖).
[개설]
『견성암권호첩(見聖庵勸護帖)』은 일제 강점기에 조선 초대 통감을 지낸 데라우치 마사다케[寺內正毅]가 재임 기간에 수집했던 자료로, 일본 야마구치 현립 대학[山口 縣立 大學] 도서관 데라우치 문고[寺內 文庫]에 소장되어 있었다. 경남 대학교는 일본 야마구치 현립 대학으로부터 1996년 98종 136점의 조선 관계 자료를 기증받아 보관하고 있는데, 『견성암권호첩』은 그 중 1종이다.
[형태 및 구성]
『견성암권호첩』은 1첩, 2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크기는 45.8㎝×27㎝이다.
[의의와 평가]
『견성암권호첩』의 본문에 필자로 풍원 부원군(豊原府院君) 조말생(趙末生)[1370~1447]의 이름이 나오기 때문에 이 작품은 조선 초 영의정을 지낸 조말생이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조말생은 ‘풍원 부원군’의 군호(君號)를 받은 적이 없기 때문에 조말생의 작품으로 보기는 어려울 듯하다. 대신 필체 등으로 보아 조선 후기의 ‘조현명(趙顯命)[1690~1752]의 작품으로 추정되지만, 확신할 수는 없다. 내용은 지역의 수령에게 견성암(見聖庵)이라는 암자를 보호해 줄 것을 청하는 서첩이다. 경상남도 유형 문화재 제509-101호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