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800351 |
---|---|
영어공식명칭 | Korean pine |
이칭/별칭 | 백자목,홍송,해송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식물(일반) |
지역 | 강원도 철원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기억 |
지역 내 자생|재배지 | 잣나무 자생지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명성산 |
---|---|
지역 내 자생|재배지 | 잣나무 자생지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대득봉 |
지역 내 자생|재배지 | 잣나무 자생지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정연리 서방산 |
지역 내 자생|재배지 | 잣나무 자생지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 복계산 |
지역 내 자생|재배지 | 잣나무 자생지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 학저수지 |
지역 내 자생|재배지 | 잣나무 자생지 -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 진현리 적근산 |
지역 내 자생|재배지 | 잣나무 자생지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
지역 내 자생|재배지 | 잣나무 자생지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감봉리 계웅산 |
성격 | 식물|군목 |
학명 | Pinus koraiensis SIEB. et ZUCC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겉씨식물문〉구과식물강〉구과목〉소나무과 |
원산지 | 한국 |
높이 | 20~30m |
둘레 | 1~1.5m |
개화기 | 5월 |
결실기 | 10월 |
[정의]
강원도 철원군을 상징하는 군목.
[개설]
잣나무는 소나무과에 속하는 침엽 상록 교목으로, 우리나라와 러시아,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산지의 능선부 또는 계곡부에 자라며 주요 조림 수종으로 전국에서 식재하고 있다. 토양이 깊고 비옥한 땅을 선호한다. 강원도 철원군에는 갈말읍 신철원리 명성산, 갈말읍 문혜리 대득봉, 근남면 육단리 복계산, 원남면 진현리 적근산, 철원읍 관전리, 김화읍 감봉리 계웅산 등에서 자생한다. 백자목(栢子木), 홍송(紅松), 해송(海松), 오엽송(五葉松), 신라송(新羅松)이라고도 부른다.
[형태]
잣나무는 높이 20~30m, 지름 1~1.5m까지 자라고, 나무 껍질은 암회색, 회갈색 또는 암갈색이다. 잎은 5개씩 모여서 나며 침형(針形)[바늘 모양]으로 3개의 능선이 있다. 수꽃은 타원형으로 황색이고 새가지 밑에 달리며, 암꽃은 홍자색으로 새가지 끝에 달린다. 열매는 구과(球果)로, 실편(實片)은 길게 자라 뒤로 젖혀진다. 종자는 삼각형 또는 난형으로 날개가 없다. 섬잣나무[Pinus parviflora], 눈잣나무[Pinus pumila]와 비슷하나 나무껍질이 어둡고 짙은색이며 교목성이다. 잎이 길고 평지에서도 곧추자라는 점이 다르다.
[생태]
잣나무는 고산 지대와 한랭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수종이다. 자생지는 주로 중부 이북의 높은 산지 또는 중부 이남의 1,000m 이상 고지대 능선부에 제한적으로 분포한다. 꽃은 5월에 피며, 구과는 10월에 성숙한다. 종자는 날개가 없고, 다음해 10월에 익는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잣나무는 주요 용재수(用材樹)[목재로 사용하는 나무]로 재질이 가볍고 우수하며 향기가 있다. 잎은 진한 녹색으로, 조경용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열매는 껍질을 제거한 다음 식용이나 약용으로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