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02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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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峴里 |
영어음역 | Sinhye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 신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용철 |
[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덕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신리(新里)의 ‘신’자와 곡현리(曲峴里)의 ‘현’자를 따서 신현리(新峴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 충주군 덕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곡현리와 신리를 통합하여 제천군 덕산면 신현리가 되었고, 1980년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덕산면 신현리가 되었다. 1991년 제천군 덕산면 신현리가 되었고, 1995년 시·군 통합으로 제천시 덕산면 신현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대부분 지역이 산지로 남북으로 길게 뻗은 다랑산[591.2m]과 유덕산 아래에 자리 잡은 마을이다. 성천이 청풍호로 흘러들고, 하천 변에는 비교적 넓은 들이 형성되어 있다.
[현황]
신현리는 덕산면 북부에 자리 잡고 있다. 2011년 4월 30일 현재 면적은 7.17㎢로 이 중 경지 면적은 논이 0.38㎢, 밭이 1.66㎢, 과수원이 8만㎡이며 총 150가구에 313명[남자 165명, 여자 14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하신대, 중신대, 신촌말, 곡현[일명 고분재], 음지말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졌다.
성천 주변에 형성된 넓은 들에서 벼농사가 이루어지고, 산기슭을 개간한 밭에서는 고랭지 채소인 적채·양상추·고추 등을 재배한다.
국도 36호선이 성천과 나란히 뻗어 있어 서쪽으로 수산리[덕산면], 동쪽으로 성암리로 이어지고, 시도 5호선이 신촌말에서 남쪽 도전리[덕산면]로 이어진다. 금곡산[일명 와룡산]에는 신라 때 세운 고산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