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신기리 내곡 어귀에 있는 전동흘의 신도비. 진안군 성수면 신기리에 있는 가재 전동흘 신도비는 조선 후기의 무신인 전동흘(全東屹)[1610~1705]의 신도비로 1984년에 건립되었다. 전동흘은 진안군 진안읍 가림리에서 태어났으며, 이산묘 영모사에 배향된 조선 시대 명현 40위 중 한 사람이다. 전동흘 신도비는 1984년 건립...
-
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농촌 진흥청에서 선정한 건강 장수 마을. 건강 장수 마을은 농촌 진흥청에 의해 선정된 건전한 장수 문화가 있는 마을이다. 농촌 진흥청은 2005년부터 ‘농촌 건강 장수 마을 육성 사업’을 실시하면서 전국에서 건강 장수 마을 100곳을 선정하였다. 이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공동체 의식을 갖고 건강하고 건전한 장수 문화가 있는 농촌 마을을 조성하는 사...
-
이천일(李天一)를 시조로 하고, 이공원을 입향조로 하여 전라북도 진안군 일대에 살고 있는 세거 성씨. 공주 이씨의 시조는 이천일(李天一)로 『을축보(乙丑譜)』에 의하면 A.D. 53년(신라 박혁거세 5) 중국한나라에 들어가 대사마(大司馬) 대장군(大將軍)에 올랐고, 흉노(匈奴) 정벌에 공을 세워 요동백(遼東伯)에 봉해졌다고 한다. 신라로 돌아와 여러 벼슬을 거쳐 공산군(公山君)에...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의 태조 이성계가 운봉에서 왜적을 물리치고 회군하는 길에 임실 지역 상이암에서 진안 지역 마이산을 향하는 길에 산수가 수려한 이곳에서 장차 좋은 신하를 구하면 좋겠다는 말을 하였다는 데서 구신리(求臣里)라는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전한다. 조선 말 진안군 일서면의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장성동·...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구신리에 있는 조선 시대 가마터. 구신리 상염북 도요지 유적과 관련된 문헌 기록은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이와 관련된 변천 과정은 파악하기 어렵다. 다만 17세기에서 18세기의 연대를 갖는 백자 조각들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이 시기에 백자를 생산한 가마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마을 사람들은 가마터가 있는 곳을 가막골이라 부른다...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구신리에 있는 전주 이씨의 동족 마을. 진안군 성수면 구신리 장성 마을은 1800년경 전주 이씨에 의해서 형성되었다. 진안군에는 전주 이씨가 672호에 1,913명이 살고 있다. 구신리는 성수면에 소속된 법정리로, 본래 진안군 일서면 지역으로 구신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장성동, 상염북리, 하염북리,...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에서 동향면을 거쳐 전라남도 해남군과 강원도 원주시를 연결하는 지방도. 국가 지원 지방도 49호선은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강원도 원주시를 연결하는 지방도로 해남~원주선이라고도 한다. 경상북도 상주시와 충청북도 영동군, 전라북도 무주군을 가장 빠르게 이어주는 도로이다. 이 노선은 1994년에 국가 지원 지방도가 되었으나, 상당히 긴 노선으로...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와 용포리에 걸쳐 있는 산. 국사봉은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와 용포리에 있는 봉우리로 국수봉이라고도 하며, 높이는 549m이다. 국사봉과 만덕산 중간 지점에는 마재[마치(馬峙)]가 있어 과거 진안 지역과 전주 지역으로 이어지는 고개 역할을 하였다. 북쪽으로는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만덕산[762m]과 이어지고 동쪽으로는 전라북도 완주...
-
현대 진안 출신의 종교인. 진안 출신의 천주교 신부로써 제5대 전주 교구장을 지낸 인물이다. 김재덕(金在德)[1920~1988]은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에서 태어났다. 1935년 진안 마령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대구 성 유스티노 신학교 예비과를 거쳐 동성 상업 학교 을조에 진학하였다. 현 동성 고등학교의 전신인 동성 상업 학교는 갑조(甲組)와 을조(乙組)로 편성된...
-
조선 후기 진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군필(君弼), 호는 이존재(二存齋). 수은공(樹隱公) 김충한(金沖漢)의 18세손이다. 김주현(金奏鉉)[1868~1893]은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문예가 숙성하고 문학으로 유명하여 사림(士林)들의 추존(推尊)을 받았다. 부인 광산 김씨 역시 효성이 지극하여 시부모를 모심에 예를 다하였고 병이 위...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구신리와 백운면 덕현리에 걸쳐 있는 산. 내동산(萊東山)은 진안군 성수면 구신리와 외궁리·백운면 덕현리·마령면 계서리에 걸쳐 있는 887m의 산이다. 경위도 상으로 북위 35° 41′, 동경 127° 23′에 있다. 일명 백마산이라고도 한다. 금남 호남 정맥의 팔공산에서 서쪽으로 뻗은 마령치~구름재~전라북도 임실군 성수산~대운치~구신치를...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에 있는 탐진 최씨 집안의 재각.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에 있는 덕산재(德山齋)는 최만성(崔萬成)의 재각이다. 최만성은 1784년(정조 8) 사림의 상언으로 호조 참판에 증직되었다. 덕산재는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에 있다. 진안읍에서 임실군 관촌으로 이어지는 국가 지원 지방도 49호선에서 마령면 강정리에서 갈라진 지방도 74...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에 있던 밀양 손씨 집안의 재각.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에 있던 덕양재는 밀양 손씨의 재각이었다. 덕양재는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 중군 마을 안에 있었다. 덕양재는 1685년 창건되고 1925년 중건되었다. 현재는 찾을 수 없다. 전면 3칸 측면 2칸의 기와 팔작지붕이었다. 재각은 사회 구조의 변화에 따른 핵가족화...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통리는 사방으로 길이 나 있다하여 도통이라 하였다. 조선 말 진안군 이서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지곡리(紙谷里)·산주리(散珠里)·중평리(中坪里)·음수동(飮水洞)을 병합해 만들어 성수면에 편입하였다. 내동산 골짜기로부터 북서쪽으로 길다랗게 펼쳐진 모양이다. 내동산 줄기가 북서쪽으로 뻗어...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에 있는 고려 전기 청자 가마터. 도통리 양지 도요지에 대한 기록이나 문헌은 전하지 않는다. 그러나 출토된 유물의 양상을 볼 때 고려 초기에서부터 12세기 초반까지 청자를 생산한 것으로 추정된다. 진안군 성수면 소재지에서 외궁 교차로를 지나 마령면 방향으로 약 2㎞ 정도 가면 도통리 중평 마을이 나온다. 성수면 양지 도요...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와 완주군 상관면 마치리를 연결하는 고개. 마재는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과 마령면 주민들이 전주 지역으로 가기 위해 왕래하던 고개였다. 특히 마령면 주민들은 마령면 덕천리 황소마재와 성수면 중길리 마재를 넘어 완주군 상관면과 전주 지역까지 도착했다. 마재는 호남 정맥에 해당하는데, 주화산에서 시작된 호남 정맥은 입봉과 곰...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와 완주군 상관면 마치리와 완주군 소양면 월상리에 걸쳐 있는 산. 만덕산은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와 완주군 상관면 마치리와 완주군 소양면 월상리의 경계에 있는 높이 762m의 산이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47′, 동경 127° 16′이다. 만덕산은 만 가지 덕을 가진 부처와 같다하여 부처산이라고도 한다. 고구려 때 승...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에 있는 말바위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진안군 성수면에서 전해오는 「말바위 전설」은 두 개의 유형이 결합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제보자의 착오 내지는 착종의 결과라고 생각된다. 두 개의 유형이란 하나는 「화살보다 늦다고 말을 죽인 장수」[또는 「말바위 전설」]에 관한 유형의 설화이고, 또 하나는 「오뉘 힘 대결」 유형의 설화...
-
근대 진안 출신의 의병. 박보국(朴甫局)은 1907년 이석용 의진에 참가하여 보급책으로 활동하였다. 일제가 한국을 병탄한 후에도 나라의 독립을 쟁취하기 위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활동을 계속하였다. 박보국(朴甫局)[1876~1951]은 진안군 성수면에서 태어났다. 1907년 9월 12일 호남 의병 창의 동맹단에 가맹하여 한규정·박금동과 함께 보급책임을 맡았다....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 반룡 마을에 있던 나루터.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 반룡 마을 앞에는 백운면·마령면·성수면에서 발원한 물이 합류하여 제법 큰 물길을 이루고 있었다. 반룡 마을 쪽에서 포동 마을이나 송촌 마을, 임실군 관촌면 쪽으로 가려는 길손은 반드시 이 강을 건너야 했으므로 나룻배가 필요하였고 자연히 나루가 형성되었다. 일제 강점기 때 전국적으로...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외궁리와 용포리를 연결하는 고개. 반용재는 용포리 반용 마을·포동 마을·산막 마을 주민들이 성수면 소재지로 갈 때 이용했던 고개였다. 도로 포장이 되고나서 한결 이용이 편해졌으나 원래 많은 왕래가 있었던 길은 아니었다. 용포리는 성수면 소재지보다는 오히려 섬진강을 따라 이어지는 전라북도 임실군 관촌면과의 왕래가 많은 지역이다. 관촌장과...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와 구신리에 걸쳐 있는 산. 백마산은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와 구신리 중간에 있는 727m의 산이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41′, 동경 127° 22′이다. 과거에 백마가 나왔다는 데서 유래한다. 동쪽에 있는 내동산[887m]에서 뻗어 나온 산줄기로 서쪽과 남쪽으로 뻗어 나간다. 서쪽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이어지는...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외궁리에 있는 농업 협동조합. 조합원의 농업 생산성을 제고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 원활화를 도모하며,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자금 및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성수 농업 협동조합은 1970년 7월 성수면 내 리 단위 농업 협동조합이 합병하여 성...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외궁리에 있는 아동 복지 센터. 지역 아동 센터는 「아동 복지법」에 의해 설립된 아동 복지 시설의 하나이다. 지역 사회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 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성수 지역 아동 센터는 진안군 성수면 지역의 조손 가정과 편부모...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에 있는 체육공원. 성수 체련 공원은 성수 면민들의 체력 단련과 건전한 여가 선용의 장을 마련할 목적으로 진안군청에서 2009년 12월에 조성하였다. 총 면적은 약 3만 ㎡이며, 83×128m 크기의 잔디 운동장과 족구·배구·농구장 등 야외 시설, 샤워실·취수대·스트레칭 장소 등 부대시설을 갖추었다. 매년 개최되는 면민의 날을 비롯...
-
전라북도 진안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성수면은 진안군의 남서부에 위치한다. 서북부는 전라북도 완주군, 서남부는 전라북도 임실군, 동부는 마령면, 동남부는 백운면과 접한다. 1914년 일서면과 이서면 2면과 임실군 하북면의 횡암리 일부를 병합하면서 인근 성수산의 지명을 이용하여 이름을 붙였다. 성수산은 성수면 도통리·용포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생남산이라고도 부른...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 성수면사무소는 진안군 성수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성수면은 진안군에 속한 지방 행정 구역 단위의 하나로 면의 행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공 기관이다. 성수면사무소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정 업무를 돕기 위해 존재하며 그 밖에도 성수면의 발전과 관련되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전에 큰 마을이 있었으나 화재로 소실되고 이후 새로 마을이 들어섰으므로 새터 또는 신기라 하였다. 조선 말 진안군 일서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내곡리(內谷里)와 평지리(平地里) 일부를 병합하여 신기리라고 하고 성수면에 편입하였다. 신기리는 진안군에서 가장 작은 법정리이다. 내동산의 한 줄기인 염...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신기리에 있던 고분 유적. 신기리 고분 떼는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전주 문화 유산 연구원에 의해서 발굴 조사가 시행되었으나 유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신기리 고분 떼는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신기리 산13에 있다. 임실군 관촌면 사선대의 사선 1길에서 우회전하여 200m 이동한 후 좌회전하여 섬진강을 따라 2㎞ 정도 이동...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신기리에 있는 신석기 시대 및 삼국 시대의 유물 산포지. 신기리에 자리하고 있는 유물 산포지는 2개소로 확인되었으며 다양한 유물들이 수습되는 것으로 보아 생활 유적이 자리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신기리 유물 산포지 A는 진안군 성수면 신기리 431-1 일원에 자리하고 있다. 성수면 좌산리에 자리하고 있는 좌산 보건 진료소에서...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신기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신기제는 진안군 성수면 농업용수의 주수원이 되는 저수지이다. 진안군 성수면 신기리 일원에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며 농업 생산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건립되었다. 1942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45년 10월 31일에 준공되었다. 유역 면적은 107㏊, 만수 면적은 2.1㏊이고, 홍수 면적은 2.6㏊...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외궁리에 전해오는 지명 유래 전설. 진안군 성수면 외궁리에 전해오는 「여우가 안내한 고미동」은 가난한 나무꾼이 여우가 안내해 준 곳으로 의형제와 식구들을 이끌고 가서 터를 잡고 마을을 이루어 잘 살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여우가 마을을 돌아보며 꼬리로 감싸는 형국이므로 마을 이름을 고미동이라 했다고 한다. 「여우가 안내한 고미...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에 전승되는 남녀 애정요.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에서 전승되는 「연분 노래」는 총각이 처녀를 유혹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남녀 애정요이다. 부녀자들이 길쌈을 할 때나 여럿이 어울려 놀 때 부른다. 「연분 노래」는 한국학 중앙 연구원 어문 생활 연구소와 안동 대학교 민속학 연구소가 공동으로 추진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 개정·...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에 있는 천안 전씨 집안의 재각.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 산주 마을 거사곡에 있는 영사재(永思齋)는 천안 전씨 집안의 재각이다. 영사재는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 산주 마을에 있다. 성수면에서 마령면으로 가는 국가 지원 지방도 49호선을 따라 가다가 산주 마을 쪽으로 빠져 마을 입구에서 동북쪽에 위치한 거사곡으로 가서 다시 서...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와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를 연결하는 고개. 오두재는 높이 505m 고개로, 만덕산에서 이어진 동서 능선을 가로지른다. 호남 정맥에 해당하므로 완주군 방향은 만경강 유역, 진안군 방향은 섬진강 유역이다. 오두재 왼편은 원불교 성지인 만덕산이다. 오두재와 달길 마을 사이에 원불교 만덕산 성지와 원불교 훈련원이 자리하며 만덕산 중턱에는...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에 있는 녹색 농촌 체험 마을. 오암 마을은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에 조성된 농촌 체험 마을이다. 2007년도에 녹색 농촌 체험 마을로 지정되면서 방문자 센터와 체험 농장, 야생화 단지 등을 조성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암 마을의 명칭은 오암(五岩)이라는 행정리명에서 유래되었다. 본래는 와우형의 명당이 있다하...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와 용포리를 흐르는 섬진강 상류 하천. 오원천은 섬진강 상류인 제룡강이 서천·신정천과 합류하여 성수면 좌포리와 용포리를 지나는 구간을 일컫는다. 섬진강은 구간에 따라 제룡강·오원천 등으로 나누어 부른다. 오원천은 임실군 관촌면 철도역이 있던 자리 근처에 조선 시대의 교통로를 관할하던 오원역(五院驛)이 있던 데서 비롯된 것...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외궁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외궁 초등학교는 ‘건강한 몸으로 열심히 배워서 바르게 행하자’를 교훈으로 삼아 스스로 공부하고 실천하는 어린이[자주인], 올바르게 판단하고 행동하는 어린이[도덕인], 깊이 생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창조인], 문화 예술을 사랑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꾸는 어린이[심미인],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건강인]을...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내동산 서쪽 기슭에 위치하여 그 지형이 마치 활목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졌다. 외궁리의 위치가 활목 또는 활목의 바깥쪽에 해당되므로 외궁리라고 하였다. 조선 말 진안군 일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신리(新里)·외궁리·상촌과 이서면의 중기(中基)·점촌 일부를 병합하면서 성수면에 포함되었다....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외궁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외궁리 고인돌은 성수면에서 유일하게 존재가 확인된 고인돌이며 단독으로 분포하고 있다. 덮개돌의 장축 방향은 마을 앞을 흐르는 외궁천과 같은 방향이다. 외궁리 고인돌은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외궁리 887에 있다. 신고 마을에 있는 외궁 교차로에서 도통리 원도통 마을로 가는 도로를 따라 1㎞가량...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외궁리 상외궁 마을에 있는 숲. 외궁리 상외궁 마을 숲은 백마산[727m] 북서쪽의 큰깍음이골 아래에 있는 상외궁 마을 입구에 조성되어 있으며 ‘진터 숲’이라고도 불린다. 전체적으로 타원형이다. 풍수지리에 따르면 상외궁 마을 앞산과 뒷산이 높아 곡식을 이리 저리 옮긴 형상이라 잘 살기 어렵다고 했지만, 1936년에 마을 아래 저수지를 막...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외궁리 원외궁 마을에 있는 숲. 외궁리 원외궁 마을 숲은 마을 서북쪽의 마을 회관 옆에 조성되어 있다. 원외궁 마을이 풍수적으로 배의 형국이라 배가 떠나가지 않도록 샘을 파지 못하게 했고 재운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수구막이 역할을 할 숲을 조성했다고 한다. 외궁리 원외궁 마을은 약 300년 전에 장수 황씨에 의하여 형성되었다....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외궁리에 있는 고려 전기 청자 가마터. 성수면 외궁리 점촌 도요지는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 각각 청자와 옹기를 제작한 가마터이다. 성수면 외궁리 점촌 도요지에 대한 기록이나 문헌은 전하지 않는다. 따라서 변천 과정은 확인할 수 없다. 그러나 고려 초기에 청자 생산이 이루어지고, 지금으로부터 약 120년 전 점촌이 형성되면서 옹...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포동과 반룡리를 병합할 때 ‘반룡’과 ‘포동’에서 한 글자씩을 따서 용포리로 불리게 되었다. 조선 말 진안군 이서면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상외리·하외리·포동·반룡리를 병합하고 용포리라 하여 진안군 성수면에 편입하였다. 진안군과 전라북도 임실군 사이의 협곡에 길다란...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에 있는 조선 후기 백자 가마터. 성수면 용포리 반룡 도요지는 2013년 곽장근, 윤성준에 의해 발견된 유적이다. 이와 관련된 기록이나 문헌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변천 과정은 파악하기 어렵다. 단 발견되는 유물이 17~18세기 백자편과 생산 도구 등인 점으로 보아 이 시기에 백자 생산 가마터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전...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에 있는 야구장. 용포리 야구장은 군민의 체력 단련과 야구 동호인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2011년 12월에 전라북도 진안군에서 설립한 야구장이다. 야구 동호인 친선 경기와 취미 클럽별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용포리 야구장의 총 면적 2만 3752㎡이며, 90×90m 1면과 70×70m 2면이 갖춰져...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에 있는 삼국 시대에서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에 자리한 유물 산포지로서 삼국 시대에서 조선 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시기의 유물이 확인되었으며, 생활 유적이 자리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용포리 유물 산포지는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 일원에 자리하고 있는데, 포동 교차로에서 남쪽으로 용포로를 따라 진행...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산리에 있는 원불교 교당. 진안군 성수면 좌산리에 있는 원불교 가수 교당은 좌산리 지역에서 원불교 교리를 펼치기 위해 설립되었다. 원불교 가수 교당은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의 교리를 널리 알리고자 관촌 교당의 류장영·최유석 교도 부부가 1976년 12월에 한옥 2동과 대지를 매입하여 시작되었다. 1978년 2월 23일에 원불교...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에 있는 원불교 훈련원.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는 농약을 사용할 수 없는 청정 지역으로, 만덕산이 들녘을 감싸고 있다. 저수지를 끼고 골짜기에 올라서면 원불교 만덕산 훈련원이 자리하고 있다. 원불교를 개창한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가 12명의 제자에게 처음으로 참선 훈련을 시켰던 초선 터이다. 원불교 만덕산 훈련원은 교도의 신...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에 있는 원불교 교당. 1924년 불법 연구회(佛法硏究會) 창립 직후 소태산 대종사의 만덕산 수양을 계기로 이현공, 노덕송옥을 비롯하여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 주민들이 불법 연구회에 많이 가입하였다. 원불교 마령 교당 설립 이후 법회를 보기 위해 섬진강 상류를 거슬러 올라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까지 내왕해야 했으므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에 있는 원불교 교당. 원불교 중길리 교당은 처음부터 만덕산 훈련원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특수한 원불교 교당이다. 중길리 교당은 1979년 8월에 만덕산 훈련원에 자리하고 있는 상달(上達) 마을의 마을 회관을 빌려서, 상달·중달·하달의 3개 부락 합동 출장 법회를 최성양 교무가 개최함으로써 비롯되었다. 원불교 중길리 교당...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신기리에서 발원하여 임실군 관천면 방현리에서 섬진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원천은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신기리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하천으로 임실군 관촌면 방현리에서 섬진강 본류와 합류한다. 원천 유역은 임실군 관촌면과 가까워서 예로부터 진안군에서 임실군으로 넘어가는 중요한 경로였다. 이 일대에는 백제가 쌓은 성미산성을 비롯한 많은 산성들이...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구신리에 있는 개항기의 비석. 1892년(고종 29)에 진안 현감(鎭安縣監) 유원규(柳遠奎)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고을 백성들이 세운 비석이다. 유원규(柳遠奎)는 1892년(고종 29) 4월에 진안 현감으로 부임하여 이듬해 11월 보성 군수로 전임하였다. 유원규가 고을을 떠나자 백성들이 그를 위하여 영세 불망비를 세웠다. 『고종실록』에...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에 있는 사찰.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 반룡 마을 쪽에서 성수산 방향으로 700m쯤 가면 산 중턱에 있는 사찰로서 옛날 반룡사(盤龍寺)로 추정되고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다. 고려 말 반룡사의 절터로 추정되는 암자로,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 성수산 중턱에 있다. 1910년 김홍직이 중건하여 작은 인법당 형태로 유지해 오다...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 음수·중평 마을에 있는 산촌 생태 마을. 음수·중평 마을은 성수면 도통리에 있는 산촌 생태 마을이다. 2008년 산촌 생태 마을 지원 사업의 대상 마을로 선정되면서 마을 특성에 맞는 산림 소득 기반 조성과 생활 환경 개선 등 마을 정비 사업이 진행되었다. 음수·중평 산촌 마을 주변은 산림이 울창하고 자연환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
조선 전기 진안에 세거하는 공주 이씨 중시조. 본관은 공주(公州), 호는 사봉(沙峯). 시호는 공숙공(恭肅公).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에 세거하고 있는 공주 이씨의 중시조이다. 아버지는 농공 판서(農工判書) 정경공 이엽(李曄)이다. 이신지(李新之)[1374~1444]는 1393년(태조 5)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랐으며, 사헌부 감찰, 형조 참의 등을 역임하였고...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구신리에 있는 개항기의 비석. 진안 현감(鎭安縣監) 이익응(李益應)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현민들이 건립한 선정비이다. 이익응은 1876년(고종 13) 9월에 진안 현감으로 부임하여 1879년 4월에 재임 중 사망하였다. 1879년 9월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고을 백성들이 영세 불망비를 세웠다. 이익응 영세 불망비는...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구신리에 있는 개항기의 비석. 진안 현감(鎭安縣監) 이중익(李重翼)의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현민들이 건립한 송덕비이다. 이중익은 1888년(고종 25) 4월에 진안 현감으로 부임하여 1889년 6월에 화순 현감으로 이임하였다. 1889년 1월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고을 백성들이 영세 불망비를 세웠다. 1892년 2월과 1901...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에 있는 노인 재가 복지 시설. 임마누엘 재가 노인 복지 센터는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가정 봉사원을 파견하여 생활에 필요한 가사에서부터 정서 및 의료, 개인 활동 보조 등 안정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방문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 복지 시설이다. 노안으로 인하여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인해 스스로...
-
개항기 전라북도 진안 출신의 의병. 임영기는 이석용(李錫庸) 의병대에 가담하여 진안·장수·임실 등지에서 활약하였다. 임영기(任永基)[?~?]는 진안군 성수면 구신리에서 태어났다. 1908년 1월 30일 이석용의 호남 의병 창의 동맹단에 가입하여 3월 4일까지 장수와 임실 등지에서 활약하였다. 그 후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11월 22일 광주 재판소 전주 지부에서...
-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 영사재(永思齋) 앞에 있는 전극례의 신도비 전극례(全克禮)는 호가 낭헌(浪軒), 본관이 천안(天安)이다. 형조 판서 증좌찬성 문평공(贈左贊成 文平公) 도은(都隱) 전문식(全文軾)의 증손이며, 대사헌 천근(天近)의 손자이고, 판중추부사 사미(思美)의 아들이다. 세조가 즉위하자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로 내려와 은거하였다. 신도비는 1946년에...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에 있는 전의 이씨 집안의 제각.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 산주 마을에 있는 전의 이씨 제각은 1926년에 건립되었다. 전의 이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상태는 양호하다. 전의 이씨 제각은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 산주 마을 끝 부분 도로변에 있다. 성수면 소재지에서 마령면으로 이어지는 국가 지원 지방도 49호선을 따라 가다가...
-
일제 강점기 진안의 학자.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택신(宅新), 호는 수당(修堂). 증조할아버지는 정수세(鄭需世)이고 할아버지는 정인민(鄭寅敏)이고 아버지는 정성모(鄭聖謨)이다. 외할아버지는 천안 전씨(天安全氏) 전용석(全龍錫)이다. 정종엽(鄭鍾燁)[1885~1940]은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에서 태어났다. 간재 전우(田愚)와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의 문인으로 성...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좌산리(佐山里)의 이름은 마을 왼쪽에 와우형(臥牛形)의 명당이 있다 하여 좌산리라 하였다. 원좌산 마을은 진안의 8명당 중 하나이다. 조선 말 진안군 일서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송촌(松村)·상가수리(上佳水里)·하가수리(下佳水里)·상촌(上村)과 이서면의 중기리(中基里), 임실군 하북면의 횡암리(橫...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산리에 있는 경주 김씨의 동족 마을. 진안군 성수면 좌산리는 본래 진안군 일서면 지역으로 왼쪽에 와우형(臥牛形)의 명당이 있다 하여 좌산리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송촌(松村), 상가수리(上佳水里), 하가수리(下佳水里), 상촌(上村)과 이서면의 중기리(中基里), 임실군 하북면의 횡암리(橫岩里) 각 일부를 병합하여...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산리에 있는 고분 유적. 좌산리 고분 떼는 진안군 성수면 좌산리 원좌산 마을 동쪽 구릉에 자리하고 있는 고분 떼로서, 모두 4개소에서 고분들이 발견되고 있다. 발굴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아 아직 고분의 성격과 축조 시기 등은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태이다. 좌산리 고분 떼 A는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산리 889-1에 있고,...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산리에 있는 서흥 김씨의 동족 마을. 상기 마을은 상촌, 송촌, 중터이 합해져서 형성된 마을이다. 이중 상촌은 전주 최씨에 의해서 형성되었다. 본래는 뒷산 지세가 활과 같은데, 이곳이 활안쪽이라 하여 내활[내궁(內弓)]목이라 불렸다. 후에는 산의 제일 위쪽에 있다 하여 상촌이라 불린다. 피난지라 할 만큼 산속에 위치해 있다....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산리 원좌산 마을에 있는 숲. 좌산리 원좌산 마을 숲은 마을의 우측에 해당하는 서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마을 뒤쪽을 감싸고 있다. 원좌산 마을은 풍수상 군신회조(君臣會朝)의 형국이라 마을의 기운을 보호하는 수구막이로서 숲을 조성했다고 한다. 좌산리 원좌산 마을은 전주 이씨와 조양 임씨 등에 의하여 형성되었다. 원좌산 마을은 백...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산리에 있는 신석기 시대에서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진안군 성수면 좌산리 일원의 유물 산포지로서 3개소가 확인되었다. 유물 산포지 내에서 다양한 시기의 유물이 확인되었는데, 오랜 기간에 걸친 생활 유적이 자리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현재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유적의 성격을 명확히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산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좌산제는 진안군 성수면 농업용수의 주수원이 되는 저수지이다. 진안군 성수면 좌산리 일원에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며 농업 생산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건립되었다. 1956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59년 11월 10일에 준공되었으며, 진성 지구에 관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유역 면적은 97㏊, 만수 면...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구신리에서 발원하여 임실군 관촌면 덕천리에서 섬진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좌산천은 진안군 성수면 구신리에서 발원하여 신기리·좌산리와 경계를 이루는 임실군 관촌면 운수리·복흥리·덕천리 사이를 흐르는 하천이다. 이에 따라 하천의 명칭도 상류로부터 행정 구역에 따라 구신천·원천·좌산천 등으로 불린다. 유로 연장은 11㎞, 유역 면적은 28.83...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와 용포리를 연결하는 터널. 좌포 터널은 말궁굴재라는 고개에 건설된 터널이다. 말궁굴재는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와 용포리 접경에는 있는 고개로, 이름 그대로 말이 ‘궁글[넘어질]’ 정도로 경사가 가파른 곳이었다. 지방도 745호선을 확장 포장하던 2004년에 교통의 편의를 위해 이곳을 뚫어 성수면 좌포리와 용포리를 연결하였다. 왕복...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좌포천은 본래 봉황대 바로 아래로 흘렀는데, 물길을 돌리면서 마을 좌우로 물이 흐르게 되어 이를 각각 좌·우포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행정 구역 병합 때 중심 마을인 하좌리의 왼쪽에 내가 흐르므로 좌포리라 하였다고 한다. 조선 말 진안군 이서면 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산수동(山水洞)·상좌리(上佐...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 산수동 마을에서 행해지는 마을 제사. 당산제는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고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제의이다. 진안 지역에서는 당산제와 산신제가 혼용하여 사용된다. 산제, 산신제, 당산제, 길산제, 용왕제, 고목제, 서낭제, 탑제, 황단제, 깃고사 등 다양한 마을 제의가 전승되고 있다. 당산제는 일반적으로 정월 초에서 보름날에 행하여...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에 있는 삼국 시대에서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 상좌 마을에 있으며 삼국 시대에서 조선 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시기의 유물이 확인되었다. 좌포리 유물 산포지 A는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 475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내좌 교차로에서 고분제로를 따라 80m 정도 진행한 후, 서쪽 봉좌 마을길로...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복합 유적지. 진안군 성수면의 소하천과 부귀면에서 흘러내린 소하천이 마령면 강정리에서 합류하고 합류 지점에서 3㎞가량 내려가면 강물이 U 자형으로 선회하는데 이 곳이 바로 좌포리이다. 좌포리는 북쪽에 뒷산이 병풍처럼 동서 방향으로 뻗어 있고 마을 앞에는 넓은 들이 있다. 좌포리 유적은 봉좌 마을 앞을 지나는...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산리와 임실군 관촌면 방수리, 덕천리에 걸쳐 있는 산. 주미산은 진안군 성수면 좌산리와 임실군 관촌면 방수리와 덕천리 경계에 있는 569m의 산이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41′, 동경 127° 17′에 위치한다. 일명 배미산, 방미산이라고도 부른다. 산의 모습이 배와 같이 생겼다는 데서 유래한다. 서쪽에는 남북 방향으로 섬진강의...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 구역 병합 때 달길리(達吉里)와 중기리(中基里) 이름을 따서 중길리라 하였다. 조선 말 진안군 이서면 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달길리·중기리·점촌(店村)·봉촌(鳳村)의 각 일부를 합하여 중길리를 만들고 성수면에 편입하였다. 만덕산의 한 갈래가 북쪽으로 뻗어 내린 산등성이의 북쪽으로 전라북도 완주...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에 있는 조선 전기 가마터. 중길리 사기점 도요지는 조선 시대 분청자를 생산하였던 가마터로 2개소가 존재한다. 이를 중길리 사기점 도요지 A, 중길리 사기점 도요지 B라고 한다. 성수면 중길리 사기점 도요지에 대한 기록이나 문헌은 전하지 않는다. 따라서 도요지에 대한 변천 과정은 파악할 수 없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에 의...
-
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진안 역사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성수면 도통리 중평 마을의 계안.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 중평 마을에서 작성된 계안은 동계(洞契)와 송계(松契), 장학계(獎學契), 흥학계(興學契) 등 4가지이다. 19세기 중반에서 20세기 중반에 걸쳐 작성된 이들 계안은 원래 진안군 성수면 중평 마을 회관에 소장되어 있었으나 마을 주민들이 뜻을 모아 진...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중평제는 진안군 성수면 농업용수의 주수원이 되는 저수지이다. 도통리 일원에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며 농업 생산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건립되었다. 1953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58년 10월 20일에 흙댐으로 준공하였다. 유역 면적은 305㏊, 만수 면적은 3.9㏊이고, 홍수 면적은 4.5㏊, 수...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지동제는 진안군 성수면 농업용수의 주수원이 되는 저수지이다. 도통리 지동 일원에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며 농업 생산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건립되었다. 1956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60년 10월 21일에 흙댐으로 준공되었다. 유역 면적은 20.2ha, 만수 면적은 0.7ha이고, 홍수 면적은 0...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구신리에서 백운면 신암리를 거쳐 전라북도 임실군 임실읍과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지방도 742호선은 임실군 임실읍에서 관촌면 운수리를 거쳐 진안군으로 들어온다. 성수면 구신리 시동 마을 앞에서 국도 30호선과 중복하였다가 백운면 원동창 마을에서 독립 노선으로 되어, 신암리를 거쳐 서구리재를 넘어 장수군으로 들어간다....
-
전라북도 진안군에서 정월 초사흗날부터 마을 풍물패가 각 가정을 돌며 제액초복을 기원하는 세시 풍속.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 중평 마을 지신밟기는 정월 초사흗날부터 대보름날 사이에 풍물패가 조직되어 가가호호를 방문하면서 치른다. 지신밟기는 새해를 맞이하여 영기(令旗)를 앞세우고 농악대, 잡색, 주민이 패를 지어 집집마다 돌면서 진행된다. 집에 당도해서는...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에서 지충개를 소재로 하여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부르는 사친요. 진안군 성수면에서 전승되는 「지충개 타령」은 지칭개를 소재로 하여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한 노래이다. 봄에 부녀자들이 들이나 산으로 다닐 때 나물을 뜯으면서 부르거나 밭을 매면서 심심할 때 불렀다. 「지충개 타령」은 한국학 중앙 연구원 어문 생활 연구...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외궁리에 있는 중학교. 진성 중학교는 ‘마음이 훈훈해지고 지혜가 영글어 가는 아름다운 학교, 자그만 변화에도 같이 기뻐하고 행복해 하는 살가운 학교, 다소 부족한 듯해도 그 속에서 만족을 느끼며 생활하는 학교, 그래서 학교가 행복하고 학생이 행복해 하며 교직원이 행복한 학교’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체험 중심·긍정적 자아...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에 있는 고려 전기 청자 가마터. 도통리 중평 도요지에 대한 기록이나 문헌은 전하지 않는다. 따라서 변천 과정은 파악되지 않는다. 선해무리굽, 중국식 해무리굽, 한국식 해무리굽의 청자편 등이 수습되는 것으로 보아 고려 시대 청자 생산 가마터가 운영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도통리 중평 도요지는 성수면 소재지에서 외궁 교차로...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 중평 마을에서 전승되는 풍물굿.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 중평 마을에서 전등되는 전라좌도 진안 중평굿은 고(故) 김봉렬을 중심으로 전승된 풍물굿으로 축원성과 전투적 진법 및 음악적 예술성이 뛰어나다. 공동체 형성과 생활 문화, 그리고 놀이로서의 성격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복색은 간소하게 흰 저고리와 바지에 삼색 띠를 두르기도 하고,...
-
일제 강점기 진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탐진(耽津). 자는 중열(仲悅), 호는 습재(習齋). 아버지는 지은(芝隱) 최성호(崔成鎬)이다. 최제학(崔濟學)[1882~1959]은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에서 태어났다. 최제학은 일찍이 이기회(李起晦)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아버지의 삼년 상을 마친 1896년(건양 1)부터 면암(勉庵) 최익현(崔益鉉)·간재(艮齋) 전우(田愚...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구신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누정. 충목정은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구신리에 있는 나무의 충정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정자라고 한다. 임진왜란이 발발하고 선조가 의주로 몽진하자 나무가 스스로 북쪽으로 엎드려 꽃을 피우지 않다가 선조가 환궁하자 스스로 일어나 꽃을 피웠다. 그 후 1910년 경술국치를 당하자 갑자기 큰 나무가 임금이 있는 쪽으...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에 있는 공주 이씨 집안의 사당.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 상좌 마을에 있는 충절사는 공주 이씨 집안의 사당이다. 1806년 송은 이명성과 사봉 이명덕을 제향하기 위해 창사하였다. 이명성의 본관은 공주(公州)로 목은 이색에게서 수학하고 포은 정몽주와 교유하였다. 고려가 망하자 경기도 이천의 산중에 은거하여 나오지 않았다. 이명덕은 이명...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외궁리 601 신리 마을에 있었던 통일교 소속의 교회. 세계 평화 통일 가정 연합 또는 통일교는 1954년 문선명이 창시한 기독교계 신흥 종교이다. 창설 당시의 명칭은 세계 기독교 통일 신령 협회였으나 세계 평화 통일 가정 연합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른다. 통일교 성수 가정 교회는 1966년에 이천수 목사가 설립하였다. 이후...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에 있는 풍혈(風穴)과 냉천(冷泉). 풍혈 냉천은 진안군 성수면에 있는 동굴과 냉천을 이른다. 풍혈은 성수면 좌포리 양화 마을 뒷산인 대두산 기슭에 뚫려 있는 약 70㎡의 동굴로, 한 여름에도 찬바람이 스며 나와 동굴 안을 섭씨 6°C 정도로 유지해주고 있다. 예전에는 잠종 보관소로 이용되었고, 지금도 자연 냉장고로 이용되고 있다....
-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덕천리, 좌포리와 중길리를 연결하는 고개. 황소마재는 과거 마령면 사람들이 전라북도 전주 지역으로 가기 위해 넘던 고개였다. 황소마재를 지나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에서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마치리로 이어지는 마재를 넘었다. 황소마재의 위치는 이견이 있기도 하다. 『한국 지명 총람』과 『진안군 향토 문화 백과사전』에서는 마령면...
-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에 살았던 이도복(李道復)의 글을 엮은 책. 『후산집(厚山集)』의 표제는 『후산시고(厚山詩稿)』로 되어 있고, 2권 1책이다. 권1은 이도복의 시들을 모아 엮은 것이고 권2는 이도복이 주고받은 편지, 서(書)를 모아서 엮은 것이다. 이도복은 1862년에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에서 태어나 1938년에 죽었다. 남명의 학문을...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 역사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성수면 도통리 중평 마을의 계안 문서. 일반적으로 장학계와 흥학계는 지방 유지나 학부모 또는 특정 가문이 그 지방 학생들이나 집안 자제를 교육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조직한 계이다. 일제 강점기에 조직된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 중평 마을의 흥학계(興學稧)는 마을 아동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서당계(書堂稧)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