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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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九谷里 |
영어음역 | Gugo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태희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3개 마을을 병합하고 굴티고개 밑에 있는 마을이므로 굴티 또는 구곡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진천군 문방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내구리·외구리, 덕문면 차상리 일부를 병합하여 구곡리라 하고 문방면과 백락면의 이름을 딴 문백면에 편입하였다.
[자연환경]
남서쪽으로 양천산(凉泉山)[350m] 자락이 구릉지를 이루고, 백곡천(栢谷川)이 남동쪽으로 흘러 마을 중심부에서 미호천(美湖川)과 합류한다. 백곡천 동쪽으로 덕문이들이 펼쳐져 있다.
[현황]
진천군청에서 동남쪽으로 약 5.4㎞ 떨어져 있다. 2009년 8월 31일 현재 면적은 2.59㎢이며, 총 124가구에 257명[남자 140명, 여자 11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마을로 내구·중리·외구 등이 있다. 주요 농산물로 백곡천 주변에서 진천을 대표하는 고품질의 쌀이 생산되며, 구릉지에서는 고추와 콩 등이 재배된다.
문화재로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8호인 진천 농다리[鎭川籠橋]이외에 은진 송씨열녀문(恩津宋氏烈女門), 임수전 부자 충신문(林秀荃父子忠臣門), 최유경 부자 효자문(崔有慶父子孝子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