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국곡리 마을에 있는 고인돌.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국곡리 산10-5에 있다. 국곡리 고인돌은 지석이 외견되는 기반식(南方式) 형태이다. 덮개돌은 가로 195㎝, 세로 215㎝이다. 두께는 27~30㎝이다. 덮개돌 밑에는 몇 개의 고임돌이 보인다. 크기는 50~60㎝이며, 원형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다. 또한 덮개돌의 상면에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국곡리 마을 입구에 있는 선돌.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국곡리에 있다. 논 한가운데 위치한 선돌[立石]은 높이 220㎝, 너비 40~50㎝, 두께 20㎝ 정도의 크기로 화강석 계통의 자연석으로 되어 있다. 마을 입구에 있는 또 다른 1기는 높이 215㎝, 너비 60㎝, 두께 20㎝로 논에 있는 선돌과 규모가 비슷하다. 마을 주민들은 마을 진...
세종 지역에서 청동으로 된 도구를 만들어 사용하던 시대. 청동기시대는 석기시대 이후 청동(靑銅)으로 된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한 시기부터 철제 도구를 사용하기 이전까지의 시기이다. 청동기의 표지 유물인 비파형동검을 기준으로 중국 동북 요령 지역까지 청동기문화권에 포함된다. 청동기시대의 문화 내용은 지역적으로 차이를 보인다. 한국의 청동기시대는 농경사회가 본격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