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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0233
한자 水山里
이칭/별칭 물미,홀앏,홀앞,곶앏,곶앞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권상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1946년 -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면 수산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0년 -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면 수산리에서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읍 수산리로 개편
2006년 -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읍 수산리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로 개편
소재지 수산리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가구수 510가구
인구(남, 여) 1,129명[남자 588명, 여자 541명]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7세기부터 수산리와 흘전촌으로 구분되었는데, 수산리[지금의 수산1리]의 옛 이름은 ‘물미’로, ‘믈미, 믈메’[지금 대수산봉]라는 오름 북서쪽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데서 생긴 이름이다. 흘전촌[지금의 수산2리]의 옛 이름은 ‘홀앏’, ‘홀앞’ 또는 ‘곶앏’, ‘곶앞’으로, ‘덤불 숲의 앞’이라는 뜻이다.

[형성 및 변천]

고려 시대 수산평 일대에 말과 양 등을 방목하였다는 기록에 비추어 본격적으로 사람이 들어와 살기 시작한 것은 13세기 말~14세기 초로 추정한다. 수산1리는 500여 년 전, 수산2리는 800여 년 전에 설촌한 후 마을이 커졌다고 한다.

수산리는 1416년(태종 16) 정의현이 설치될 때 정의현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880년(고종 17) 정의현 좌면 수산리가 되었다.

1915년 5월 1일 도제(島制)가 시행되면서 제주도 정의면 수산1구, ·수산2구가 되었으며, 1935년 성산면 수산리가 되었다.

1946년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면 수산1리, 수산2리가 되었고, 1980년 성산면이 성산읍으로 승격되어 성산읍 수산리가 되었다.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남제주군이 서귀포시에 통합되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가 되었다. 자연마을로 동동·서동·중동·하천동이 있다.

[자연 환경]

수산1리는 서쪽으로는 표선면 성읍리 일부, 남쪽으로는 난산리온평리, 북쪽으로는 시흥리와 구좌읍 일부를 접하고 있다. 수산2리는 서쪽으로 표선면 성읍리, 남쪽으로는 난산리온평리, 북쪽으로 시흥리와 구좌읍에 접하는 바다가 없는 중산간 마을이다.

비교적 경사가 완만하고 해발 고도가 낮으며 평탄한 지대를 이루고 있어 목야지로 이용되었다. 대왕산·남거봉·궁대악·후곡악·돌리미봉 등의 봉우리가 솟아 있고, 동서로 마을을 가로지르는 하천은 건천이다.

[현황]

2012년 4월 현재 수산리의 인구는 510가구, 1,129명으로, 남자가 588명, 여자가 541명이다. 주요 소득 작물로는 고구마와 조·보리 등이 있다.

2006년 정보화 마을로 지정되었으며,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서남로 17길에 있는 마을정보센터에는 주민들을 위한 정보화 시스템이 마련돼 었고,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기관으로는 수산초등학교가 있으며, 문화재로는 조선 시대 9개 진성 중 하나인 수산진성이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62호로 지정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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