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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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山里 |
이칭/별칭 | 귿등개,그등개,그등애,신산르,말등포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권상철 |
1946년 -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면 신산리 개설 | |
1980년 -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면 신산리에서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읍 신산리로 개편 | |
변천 시기/일시 | 2006년 -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읍 신산리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로 개편 |
소재지 | 신산리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
성격 | 법정리 |
가구수 | 488가구 |
인구(남, 여) | 1,183명[남자 594명, 여자 589명]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신산리는 난산리 남쪽 바닷가에 위치한 해안 저지대 마을로, 1천여 년 전에 그등개 일대에 사람이 들어온 후 점차 마을이 커졌다고 한다.
[명칭 유래]
신산리의 옛 이름은 귿등개, 그등개, 그등애 또는 신산르이며, 한자로는 말등포(末等浦) 등으로 쓰였다. ‘애’는 개[浦]의 변음인데, 그등의 뜻은 확실하지 않으며, 신산르는 신산초등학교 뒤쪽 일대의 등성이를 이르는 지명으로 18세기 후반에 신산리로 바뀌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형성 및 변천]
1416년(태종 16) 정의현이 설치될 때 정의현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880년(고종 17) 정의현 좌면 신산리가 되었고, 1915년 5월 1일 도제(島制)가 시행되면서 제주도 정의면 신산리가 되었다.
1935년에는 정의면이 성산면으로 개칭되면서 성산면 신산리가 되었고, 1946년 제주도제가 실시될 때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면 신산리가 되었다. 1980년부터 성산면이 성산읍으로 승격되어 성산읍 신산리가 되었으며, 2006년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남제주군이 서귀포시에 포함되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가 되었다. 자연마을로 상동·하동·중동이 있다.
[자연 환경]
신산리는 남동쪽 포구 지역의 지형이 낮아서 한라산이 보이지 않을 정도이다. 해안선 길이는 약 3㎞에 달하며 일대는 생수가 풍부하다.
[현황]
2012년 4월 현재 신산리의 인구는 488가구, 1,183명으로 남자가 594명, 여자가 589명이다. 반농 반어촌으로 주요 재배 작물은 감자와 감귤이며, 청정한 바다에서 전복·소라·해삼 등의 해산물과 해조류를 채취하고 있다.
마을 단체로 마을회·노인회·청년회·부녀회·어촌계·잠수회·어부회 등이 있으며, 교육기관으로 신산초등학교와 신산중학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