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3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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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칭/별칭 | 해송,소낭(제주)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찬수 |
보호수 지정 일시 | 1990년 12월 17일 - 서귀포시 대포동 곰솔 보호수[지정번호 13-2-11-11호]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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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곰솔 소재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동 777 |
학명 | Pinus thunbergii Parl. |
생물학적 분류 | 나자식물문〉구과식물강〉구과목〉소나무과 |
수령 | 약 200년 |
관리자 | 대포마을회 |
보호수 지정 번호 | 13-2-11-11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 대포동에서 보호수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소나무.
[개설]
곰솔은 제주도에서 일반적으로 해안가 낮은 곳에서 자라지만 드물게 해발 700m까지도 자란다. 바닷바람에 대한 저항성이 높고, 번식력이 강해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며 이식도 쉽다.
[형태]
높이 20m, 지름 1m에 달하며 나무껍질은 흑갈색이고 겨울눈은 백색이다. 잎은 짙은 녹색이며 길이 9~14㎝, 너비 1.5㎜로서 다소 비틀리고 끝이 뾰족하며 눈껍질은 회백색으로서 2~3년 동안 남아 있다. 웅화수(雄花穗)는 원통형으로서 길이 1.5㎝이고 자갈색이며 각 비늘조각에는 2개의 꽃밥이 달린다. 꽃은 5월에 피며 열매는 다음해 9월에 익는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곰솔이 자생하는 ‘큰솔동산’은 오래전부터 큰숲이 형성되어 있었다. 상두(上頭)들이 회의를 했다고 하여 ‘상두동산’, 마을에서 포제를 지내기도 하여 ‘포제동산’이라고도 불린다.
[현황]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동 소재의 곰솔은 수령 약 200년으로 추정되며, 높이 8m, 가슴높이둘레는 2.3m이다. 보호수 관리번호 제13-2-11-11호로 지정되어 대포마을회에서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