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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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蘭草 |
이칭/별칭 | 구슬난초,혹뿌리난초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식물(일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찬수 |
지역 내 자생|재배지 | 씨눈난초 자생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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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식물 |
학명 | Herminium lanceum (Thunb. ex Sw.) Vuijk |
생물학적 분류 | 피자식물문〉단자엽식물강〉난초목〉난초과 |
원산지 | 한국, 일본, 중국, 대만 |
높이 | 25~55㎝ |
개화기 | 6~8월 |
결실기 | 10~11월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 일부에 드물게 자라는 희귀 난초.
[개설]
씨눈난초는 구슬난초 또는 혹뿌리난초라고도 하며, 세계적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중국·대만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러해살이풀로 땅에서 자라는 지생란(地生蘭)이다. 땅속에 덩이줄기가 있으며, 뿌리는 수염뿌리이다. 줄기는 곧고 밑 부분은 잎싸개로 싸여있다.
[형태]
산지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서 높이가 25~55㎝이다. 잎은 선형(線形) 내지 넓은 선형(線形)이고 길이 8~20㎝, 너비 5~10㎜로서 끝이 뾰족하다. 꽃은 6~8월에 피며 연한녹색이고 수상화서(穗狀花序)는 길이 5~15㎝로서 꽃이 많이 달린다. 포는 계란형태에 가까은 삼각형으로서 하나의 맥이 있고 꽃보다 길거나 짧다. 꽃받침잎은 넓은 타원모양이며 끝이 둔하고 길이 2~2.5㎜로서 퍼지지 않으며 하나의 맥이 있다. 꽃잎은 좁은 피침형(披針形)이고 꽃받침잎보다 다소 짧으며 뾰족하고 측열편(側裂片)은 선형(線形)으로서 길며 중앙열편(裂片)은 극히 짧다. 순판(脣瓣)은 밑으로 처지고 길이 5~8㎜로서 중앙까지 3개로 깊게 갈라지며 거가 없다.
[생태]
씨눈난초는 제주도 산지의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매우 드물게 분포한다. 분포지역이 협소하고 개체수가 적다. 서귀포에서는 남원읍 신례리 지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