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8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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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文達敏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 3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지혜 |
추모 시기/일시 | 1938년 - 문달민 정려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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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비 | 문달민 정려비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 2리 |
성격 | 효자 |
성별 | 남자 |
본관 | 남평 |
[정의]
조선 시대 제주도 서귀포 지역의 효자.
[활동 사항]
남평 문씨인 문달민(文達敏)은 어릴 때부터 효성이 지극하여 이웃에서 칭송이 자자했으며, 1851년(철종 2) 11월 부친이 갑자기 병이 나서 위독하자 손가락을 잘라 그 피로 소생시켰다. 목사와 판관이 그 효행을 칭찬하였고, 제주 목사는 부역을 면제하는 복호(復戶)[조선 시대에 충신·효자·군인 등 특정한 대상자에게 부역이나 조세를 면제하여 주던 일]를 하여 표창하였다.
[상훈과 추모]
비석은 1938년 건립되었고 1978년 개건되었다. 비의 높이는 91cm, 너비 38cm이다. 비석은 서귀포시 대정읍 대정농공단지 입구 삼거리 도로변에 ‘충효문달복(忠孝文達福)의 비’와 나란히 세워져 있다. 가운데에 세워진 비석에는 효자 문달민과 충효 문달복에 대해 같이 새겨진 비문이 있는데, 이는 최근에 세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