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19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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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동물/동물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오홍식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서식하는 큰별노린재과의 곤충.
[형태]
몸의 등쪽은 선홍색이고, 흑색의 점각이 뚜렷하다. 머리는 흑색이고 가장자리는 선홍색 빛을 띤다. 더듬이는 4마디이며, 제1·2·3마디는 흑색이고 제4마디의 기부는 황색을 띤다. 몸 길이는 13~18㎜이다.
[생태 및 사육법]
5월에서 10월 사이 주로 관찰된다. 숲속·풀밭이나 과수원 등에서 주로 서식하며, 어린벌레는 귤나무 류·복사나무·자두나무·단풍나무 류 등이 먹이식물이다.
[현황]
귤큰별노린재는 김원택과 김대호에 의해 1986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기록되었다. 남방계통의 곤충으로서 일본·중국·대만·호주·인도·인도네시아·미얀마 등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서귀포시 지역을 비롯한 제주도에만 분포한다. 귤나무의 주요 해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