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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800236
한자 前谷里
영어음역 Jeongok-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전곡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기봉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총인구(남, 여) 63명(남자 35명, 여자 28명)[2015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36세대[2015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전천동(前川洞)과 원곡동(元谷洞)에서 ‘전(前)’자와 ‘곡(谷)’자를 따 ‘전곡(前谷)’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1656년(효종 7)에 좌승지(左承旨) 남양인(南陽人) 방덕영(房德永)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울진군 금강송면의 지역으로서, 1916년 3월 1일 전천동·원곡동·승부동(承富洞)이 통합되어 전곡리로 개편되었다. 승부역(承富驛)은 울진군에 유일한 철도역이었다. 그러나 전곡리와 역 사이에 험준한 산악이 있고, 도로도 없는 교통이 불편한 곳이었다. 1993년 12월 5일 봉화군 석포면으로 편입되면서 행정구역이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전곡리의 북쪽에는 백병산(白柄山)[1,159m], 오미산(梧味山)[1,071m] 등이 높이 솟아 있고, 이 들 사이에서 발원한 여러 물줄기는 서쪽에 위치한 태백산맥 준령의 계곡인 낙동강 상류 등 하천으로 흘러 들고 있다.

[현황]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36세대에 63명(남자 35명, 여자 2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나 논농사 보다는 밭농사 위주로 주로 고추·배추 등이 재배되고 있다. 특히, 전곡리는 태백산맥 준령의 계곡에 위치한 마을이다보니 다른 곳에선 보기 드문 약초꾼도 아직 찾아볼 수 있다.

2008년 4월에는 산양 서식 실태에 대한 변화상 조사 분석 결과, 아직 수렵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지 않은 금강송면 소광리삼근리의 세덕산 일대, 전곡리, 울진읍 대흥리 아구산 일대, 북면 주인리·덕구리·두천리 일부 지역에서 사람들의 서식지 출입이 산양 서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고 도로와 송전탑 진입로 등에서 사육되는 흑염소 방목이 잠재적인 위협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성씨로는 남양방씨(南陽房氏) 등이 많이 살고 있으며, 문화 유적으로는 전곡리 방도천 가옥, 전곡리 성황당, 전곡리 동제 등이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7.08.28 [현황] 일부 수정 온양방씨(溫陽房氏) -> 남양방씨(南陽房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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