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에 있는 청년 사회 단체.

[설립목적]

지도 역량 배양, 지역사회 개발, 세계 회원과의 우정이라는 삼대 원칙 아래 시대적 사명을 자각하여 JC 본연의 이념을 같이 하는 청년들의 웅지와 정열을 한데 모아 자주, 자립, 자발, 실천력으로 복지사회 건설과 세계 평화를 이룩하는데 총력을 다 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울진청년회의소는 1975년 5월 3일 영덕청년회의소가 발기하여 1975년 8월 3일 174번째로 인준을 받아 출범하였다. 초대 회장은 오주석이다. 2008년 울진청년회의소 소장에 신정섭이 취임하여 ‘지역의 밝은 미래 울진JC의 기상으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주요사업과 업무]

사회봉사 단체로서 어린이 보호운동, 경로사상 고취운동, 장학 사업, 무의촌 진료 사업, 체육 진흥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신년교례회를 주관하고 있다.

[활동사항]

1996년부터 어린이 날인 5월 5일에 어린이 한마당 축제를 개최하였으며 2006년 개최된 어린이 한마당축제에서는 극단 예전의 뮤지컬을 시작으로 사물놀이 공연, 태권도 격파 시범, 통기타·마술 공연, 줄넘기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도자기 만들기, 비눗방울놀이, 똥과자 만들기, 승마 등의 체험 행사가 있었다.

2006년 울진청년회의소에서 주체한 어린이날을 기념한 표창장 수여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에 후포초등학교 김성훈 학생 등 10여 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같은 해 9월에는 울진청년회의소와 봉평딥다이버클럽 회원 30명이 함께 바다청결운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2008년 2월 4일에 저소득으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20가구에 대하여 가구별로 양곡 20㎏씩 20포를 전달하였다. 같은 해 울진청년회의소는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엑스포공원에서 제13회 어린이 한마당축제를 열었는데 5천여 명의 어린이와 부모들이 행사에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