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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801020
한자 月溪書院
영어의미역 Wolgye Private Confucian Academy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고성리 708[고성3길 31-68]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백영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서원
건립시기/일시 조선 후기
정면칸수 4칸
측면칸수 2칸 반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고성리 708[고성3길 31-68]지도보기
전화 054-783-3709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고성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변천]

월계서원울진장씨의 관시조인 매계(梅溪) 장말익(張末翼)과 그의 8세손인 판서 장양수(張良守) 양현(兩賢)을 배향하고 있다. 1856년(철종 7)에 울진읍 호월리 무월동에 향내 사림들의 장계(狀啓)에 의하여 월계사(月溪祠)가 창건되었고, 1862년(철종 13)에 예조의 관문승원예에 의하여 월계서원이라 이름 붙여졌다.

1868년(고종 5)에 철폐당하였다가 1924년과 1925년에 향내(鄕內) 유림에서 고성리 가원동으로 이건하여 세덕사(世德祠)라 하다가 3년 후에 경덕사(景德祠)로 개칭하였고, 광복과 더불어 월계서원이라 복칭(復稱)하였다. 매년 10월 정일(丁日)에 향내 유림들이 배향하고 있다.

[형태]

서원 건물은 정면 4칸, 측면 2칸 반 규모로, 지붕은 골기와로 팔작지붕을 이었다. 평면은 좌우에 온돌방을 들인 중당협실형으로 앞면에는 반 칸 규모의 퇴칸 마루를 설치하였다.

[현황]

월계서원에는 우리나라의 행정 문서로는 가장 오래된 장양수 급제패지가 소장되어 있다. 장양수가 1205년(희종 1)에 진사시 병과에 급제하여 내려진 급제패지는 현재 남아 있는 실물 4건과 전사(轉寫)되어 전해지지는 2건 등 총 6건의 고려 홍패 중 가장 오래된 실물로서 국보 제181호로 지정되었다. 월계서원의 사당인 경덕사(景德祠) 옆에 따로 국보각(國寶閣)을 지어 금고 안에 소중히 보관하고 있으며, 외부에는 모사본(摸寫本)을 전시하고 있다.

장양수 급제패지에는 세로 44㎝, 가로 88㎝의 누런색 마지(麻紙) 두루마리에 행서(行書)와 초서(草書)로 종 12줄이 기록되어 있는데, 학자들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불과 몇 자의 결자를 제외하고는 모두 해독이 가능하다고 하나 육안으로는 ‘우인장양수교가병과교고첩급제첩지(右人張良守敎可丙科敎古牒及第牒旨)’ 등의 글자가 어렴풋이 보인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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