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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자배기」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801536
영어의미역 Six Beat Song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금음리
집필자 김기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민요|유희요|연정요
기능구분 유희요
형식구분 독창|제창
가창자/시연자 김말순[후포면 금음리]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금음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유희요.

[개설]

「육자배기」는 산 속의 나무와 식물이 계절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인연을 만나듯 화자 또한 정든 님과 만나리라는 것을 기대하는 노래이다. 사설로 보아 전라도 지방에서 불리는 「육자배기」와는 상관성을 찾기 어렵다.

[채록/수집상황]

1991년 후포면 금음리에 사는 김말순[여, 64]이 부른 것을 울진군의 문화재조사연구단이 채록하여 1991년에 출간한 『울진의 문화재』에 수록하였다.

[구성 및 형식]

독창 혹은 제창 형식으로 불리며, 4음보 1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 구분이 없는 연속체 형식이다.

[내용]

아니- 아니- 놀곤/못사리라/만춘산중 박달남긔는/홍두께 방망이로 다나가고/만춘산중 강대사리는/꽂감꼬지로 다나가고/만춘산중아 풀푸래남긔는/도래깨열차로 다나가고/만춘산중 떡칠기는/후릿배 밧줄로 다나가고/만춘산중아 고드름은/이월 삼월로 다 녹는다/이내몸에 먹었던 마음이/정든님 바람에 다풀어진다/얼씨구 좋게 지화자 좋게/남한태평이 여기로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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