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울진원자력문화진흥회가 해마다 열고 있는 문학 행사.

[연원 및 개최경위]

울진원자력문예대전은 울진원자력문화진흥회에서 원자력발전소 주변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자라나는 세대들이 원자력에 대해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원자력 사업과 지역 문화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고자 2000년대부터 개최되었다. 후원은 경상북도 울진교육청,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 맡고 있다.

[행사내용]

행사는 울진 지역 내의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짓기 부문과 그림그리기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시상은 대상,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로 나누어 선정된다. 대상은 초등부·중등부·고등부에서 각 1명씩 총 3명을 선정한다. 고등부와 중등부는 최우수상, 우수상, 가작을 선정하고, 초등부는 최우수상, 우수상, 가작, 장려상을 선정한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도시락, 음료가 제공된다. 입선작은 대전전기에너지관과 관련 홈페이지에 전시된다.

[현황]

2007년 11월 1일 울진원자력문화진흥회는 한울 원자력 홍보관 일원에서 울진군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07 울진원자력문예대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글짓기 부문 대상은 고등부 김소라, 중등부 임나비, 초등부 주현실이 수상하였고, 그림그리기 부문 대상은 고등부 송푸름, 중등부 김미리, 초등부 장연주가 각각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