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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8C020102
지역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여수경

일제강점기 일본이 벌목에 불을 켰던 금강송은 일찍이 조선에서도 보호하고자 노력했던 소나무 중 하나였다. 그 흔적으로 소광리에서 금강송 숲에 들어가기 전 약 2㎞, 지점인 광천 왼쪽에 황장봉계표석이 있다. 이는 금강송의 우수함이 잘 알려져 있어 궁궐이나 국가의 주요한 건물을 지을 때 이외에는 사용을 금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금강송이 있는 황장봉산의 경계를 표시한 자리가 바로 황장봉계표석이다. 목질이 금강석처럼 단단한 금강송의 본래 이름은 황장목(黃腸木)이다. 이는 속은 노랗고 표피는 붉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적송이라 불리기도 하며, 매끈하게 뻗었다고 하여 미인송이라 불리기도 한다. 그리고 금강송의 집산지인 봉화군 춘양면에서 비롯된 춘양목으로 불리는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이름이 무엇이든 그 우수성과 희귀성으로 일찍이 금강송은 보호의 대상이 되어왔다. 황장봉산 제도 역시 금강송을 보호하기 위한 조선왕조의 노력이었다. 조선왕조에서는 황장목이 있는 지역으로 봉산으로 지정하고 일반인들이 함부로 벌채하지 못하도록 하였는데, 이것은 1680년(숙종 6)에 시작되었는데, 이수를 계속해서 여러 지역으로 확대되어 지정되었다. 황장봉산 제도는 전국에 황장목이 있는 산을 봉산으로 지정하여 의례에 필요한 자원을 직접 장악하고자 하는 중앙정부의 정치적 의도와 함께 왕실에서 필요한 양질의 목재를 얻기 위해 실시되었던 것이다. 황장금표는 지금까지 원주 구룡산 입구, 임제군 한계리, 영월군 황장골 등에서 발견되었으나, 울진봉계표석은 이보다 시기가 앞서며 경상북도에서는 처음으로 발견된 것이다. 이 표석은 오른쪽 5행 19자, 왼쪽 1행 4자로 되어 있으며, 그 내용에는 “황장목의 봉계지역은 생달현, 안일왕산, 대리, 당성의 네 지역이며 관리 책임자는 명길이다” 라고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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