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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광1리 후곡동의 동목은 금강송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8C020106
지역 경상북도 울진군 서면 소광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여수경

소광1리 후곡동에 수원백씨들이 처음 마을에 터를 잡을 때 모셨다고 하는 이곳의 동목은 금강송이다. 소광2리에서 대광천 갈라지는 삼거리에 위치한 동목을 마을 사람들은 ‘할배’라 부른다. ‘당신위 할배’는 이곳에서 가장 흔한 금강송이며 그 모양새가 곧은 좋은 나무로 선정이 되었으며, 산신과 성황, 그리고 수부를 모두 칭하는 세 그루의 나무가 택해졌다. 현재 주변 작은 나무는 고사되었고, 할배라 칭하는 큰 나무만이 자리 잡고 있다. 과거 동목 아래에서 오줌도 못 누었다고 하며, 그곳을 지날 때 묵념을 하고 지나야 할 정도로 엄숙했던 이 장소는 현재 약 5년 전까지 동제를 올렸고 현재는 중단된 상태이다.

과거 후곡동의 동제는 음력 설을 쉬고 5일 뒤 제관을 선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과거 사람들이 많을 때는 제관으로 선출될 자가 많아서 제관 3명, 축관 1명이 선정되었다. 선출된 제관은 외출을 삼가고 몸을 정갈히 하면서, 아침저녁으로 목욕을 꼭 행한다. 14일 아침이 되면 수부는 음식을 준비하는데, 기제사에 올리는 모든 음식이 제물이 된다. 떡은 시루떡으로 하지만 고물은 넣지 않은 하얀 백설기로 하며, 시루째 쪄서 통째로 올린다. 제사를 지낸 그 떡을 먹으면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고 하여 제를 지낸 후 마을 사람들 모두에게 골고루 나눠준다. 고기는 명태, 고등어, 닭, 돼지고기, 소고기, 해물은 치자 들어가는 것을 제외한 도미, 명태, 광어 같은 것을 올린다. 제는 산신과 성황 그리고 수부 세곳에 올리는데, 산신제에 올린 후 성황 그리고 수부 순으로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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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광1리 동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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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광1리 동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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