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경상북도 울진에서 윤병관, 장식 등이 주도하여 일어난 독립만세운동. 1919년 3월 1일 서울을 비롯하여 평양·의주·원산 등지에서 독립선언식이 이루어짐으로써 전국적인 민족독립운동이 전개되자, 울진에서도 그 영향을 받아 1919년 4월 경상북도 울진군 원남면[현 매화면] 매화리 매화장터와 북면 부구리 흥부(興富)장터에서 만세시위운동이 전개되었다. 일본제국주의는 1910년...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시사에 관한 뉴스를 비롯한 정보·지식·오락·광고 등을 전달하는 정기 간행물. 울진에 보급된 최초의 신문은 1920년경에 보급되기 시작한 『매일신보』이다. 이후 『동아일보』와 『조선일보』가 들어오면서 총 3종의 신문이 보급되었으나, 구독층이 일반서민들이 아닌 기관을 비롯한 특수층에 국한되었다. 1945년 광복 이후에는 『서울신문』, 『한국일보...
경상북도 울진 지역에서 방송, 신문, 잡지 등의 매체를 통하여 사실을 전달하고 여론을 형성하는 활동. 울진군 일원은 서울과는 약 400㎞나 떨어져 있고, 중간에 태백산맥이 있는 지리적 문제로 인해 서울 방송의 난시청 지역이었다. 따라서 중계소가 없으면 라디오를 듣거나 TV방송을 시청하기가 어려워 중계소 시설을 타 지역보다 빨리 운용하게 되었다. 신문은 1920...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부구리에 있는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여 세운 기념탑과 비석. 흥부장터 기미 만세기념탑은 1995년 8월 15일 흥부장터에서 있었던 기미 독립만세운동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흥부장터 기미 만세운동은 기미 3·1운동이 전국으로 파급될 때인 1919년 4월 13일 울진군 북면 흥부장터에서 있었던 대규모 독립만세운동으로, 전병한·남병표 등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