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고성리 월계서원에 있는 장양수의 신도비. 전리판서(典理判書)를 지낸 장양수의 묘소를 전쟁 가운데 잃어버리자 후손들이 울진군 북쪽 매정동(梅亭洞)에 단(壇)을 모아 제사를 지내오다, 장양수의 행적을 보존하고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1984년 3월 월계서원 내에 신도비를 세웠다. 화강암으로 제작하였으며 귀부와 이수, 비신을 갖추고 있다. 둘레에는 철제...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후당동(後塘洞)과 매정동(梅亭洞)에서 ‘후(後)’자와 ‘정(亭)’자를 따 ‘후정(後亭)’이 되었다. 1500년 경에 담양인(潭陽人) 전지인 이라는 사람이 들어와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울진군 근북면에 속한 지역으로서, 1916년 3월 1일 후당동·송정동(松亭洞)·매정동의 각 일부 지역이 통합되어 후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