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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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고성리에 있는 조선 전기 산성. 고산성 일대에는 산성이 위치해 있는 고성리의 지명과 더불어 산성의 북쪽에 있는 ‘산성교’, 성 아래 마을인 ‘성밑’, ‘성저동’, ‘성안’ 등 산성과 관련된 지명이 많이 전한다. 고산성에 관한 문헌 자료를 보면, 지금의 울진읍내에 있었던 고읍성이 왜구의 침입으로 불타버리자, 한성판윤 장순열(張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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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온양리에 있는 산. 온곤동의 서쪽에 있는 도덕봉은 우후공(虞侯公) 장인보(張仁輔)가 후손에게 선과 덕과 의를 기르기 위하여 명명한 산으로, 그의 후손들이 매년 음력 10월 8일에 산신제를 지냈던 곳이다. 도덕봉의 동쪽에는 온곤동과 국도 7호선 4차선 도로가 보이며, 서쪽으로는 명도리와 접해 있으며, 남쪽으로는 연지리와 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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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등명동(燈明洞)과 도청동(道淸洞)에서 ‘명(明)’자와 ‘도(道)’자를 따 ‘명도(明道)’가 되었다. 1592년(선조 25) 경에 삼척도호부사(三陟都護府使)를 지낸 경주인(慶州人) 최한우(崔漢佑)가 관직(官職)을 그만두고 이곳에 와서 산수(山水)가 수려함을 보고 정착하게 되어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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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명도리에 있는 수령 300년의 굴참나무. 명도리 굴참나무의 높이는 24m, 가슴높이 둘레는 4.1m이다. 울진 명도리 굴참나무는 마을의 정자나무로 이용되고 있다. 1982년 10월 26일 경상북도에서 보호수로 지정하였다. 명도2리 아산동 세거리로 가는 길목의 노영락 집 옆 산자락에 소나무와 섞여 자란다. 세거리는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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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명도리에 있는 수령 130년의 향나무. 명도리 향나무의 높이는 10m, 둘레는 2.4m이며, 나무갓 너비는 10m이다. 울진 명도리 향나무는 세거리마을 장진곤 집 앞에 있다. 세거리마을은 10여 가구가 살던 작은 마을이었는데, 현재는 모두 이사를 가고 빈집만 남아 있다. 나무 상태는 매우 양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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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울진 지역에서 조직된 공산주의 단체. 일제강점기인 1931년 7월 15일 울진 지역의 농민 조합 운동의 일환으로 공산주의자들이 만든 조직이다. ‘사유 재산 제도를 부정하고 공산주의 사회 건설을 촉진시킨다.’는 강령을 채택하고 ‘각 리에 야학을 실시하여 동지의 교양 훈련을 도모할 것, 비밀을 엄수할 것, 매월 1회 총회를 개최할 것’ 등을 행동 방침으로 하여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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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서 동일한 조상의 후손들이 사회적·정치적·경제적 우위를 점하는 촌락. 울진군에서 동일한 조상의 후손들로 구성된 부계혈연집단의 성원들이 특정 마을에서 다수를 이루고, 이들이 지배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마을을 가리킨다. 이런 특성을 보이는 마을에 동족부락·씨족부락·동성촌락·동족촌 등의 용어를 적용하고 있다. 여러 성씨들로 구성된 마을이나 특정의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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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호월리에 있는 산. 용저리마을 앞산이 범의 꼬리와 흡사하다 하여 호미산이라 한다. 또한, 범의 형상을 한 풍수지리적으로 명당이 나올 수 있는 산이라 하여 호명산(虎明山)이라고도 한다. 호미산의 동쪽은 명도리가 있으며, 서쪽은 정림리가 접해 있고 남쪽에는 호월1리와 남대천이 흐르고 있으며, 북쪽은 화성리와 인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