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주인1리에 있는 성조사 소속 암자.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주인리 면전동(綿田洞) 뒷산인 각구산 밑에 있던 암자이다. 조선시대 숙종 때에 한 노승이 초가집을 지어 목불(木佛)을 안치하고 수도하던 곳이었는데, 사찰에 입적되지 않아 「자연보호법」에 의거하여 1979년에 철거되었다가 북면 주인3리인 대수동 각구산 기슭에 다시 신축하였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