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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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노음리에 있는 조선시대 옹기 가마 터. 근남면 노음리 일대에 있는 옹기 가마 터가 지표 조사됨에 따라 노음리 요지라고 하였다. 노음리 요지는 노음초등학교 뒤편 밭 일대에 있는데, 정확한 소재지는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노음리 524-1 일대이다. 울진읍 읍내에서 국도 7호선을 타고 남쪽의 근남면 방향으로 약 2㎞ 정도를 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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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에 이 마을에 대흥사(大興寺)라는 사찰이 있어서 사찰 이름을 따서 대흥동이라 부르게 되었다. 본래 울진군 상군면의 지역으로서, 1916년 3월 1일 입석동이 통합되어 대흥리로 개칭되고, 울진면에 편입되었다. 대흥리의 동쪽에는 금산(錦山)[387.9m]이 높이 솟아 있고, 서쪽은 첩첩산으로 멀리 국시봉(國是峯)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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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대흥리에 있는 산. 옛날에 있었던 대흥사의 뒷산인데 먼 곳에서도 잘 보이며, 봉황이 알을 낳는 보금자리와 같다하여 ‘소봉산’이라고 한다. 또한, 봉긋이 솟아 있다고 하여 ‘솟봉산’이라고도 한다. 동쪽은 금산, 남쪽은 불영천이 흐르는 불영계곡이 있으며, 북쪽으로는 아구산이 위치해 있다. 불영사와 불영계곡을 통과하는 국도 36호선의 건잠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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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대흥리에 있는 산. 주민들의 구전에 의하면 고기 입같이 생겼다고 하여 어구산(魚口山)에서 아구산 또는 악구산으로 불려졌다 한다. 삼림이 울창하고 자연 경관이 뛰어나다. 특히, 남쪽의 불영계곡은 광천[불영천]이 감입 곡류하면서 아주 좁고 깊게 파 놓은 골짜기로 그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이 지역의 자연 경관은 보존할 가치가 매우 높다.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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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하원리와 근남면 수곡리 사이에 있는 고개. ‘한티’라는 고개 이름은 찬물이 나는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 다른 설은 격암(格菴) 남사고(南師古)[1509~1571]가 부친의 명당 묘지를 찾아 마지막 9번째로 이곳에 이장하였는데, 안개가 걷히고 보니 묘 터를 잘못 잡아 한이 맺힌 곳이라 하여 ‘한티재’라 불렀다 한다. 남쪽에는 천축산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