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선구1리 내선미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동제. 선구1리 내선미마을에서는 동제를 동신제라 부른다. 동신제는 김녕김씨가 설촌한 고려 말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과거에는 연중 두 차례 한식과 중구에 동신제를 지냈으나,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인들의 간섭으로 중구 제사를 지내지 않고 한식에만 제사를 지냈다. 1990년부터는 음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