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삼달리에 있는 산. 조선시대 중엽 충주지씨가 이곳에 처음으로 정착하여 살고 있을 때는 지명이 없었으나 그 후 광맥 조사차 이곳을 왕래한 지질학자들이 쇠가 많이 매장되어 있다고 하여 금곡(金谷)이라는 명칭이 유래되었으며, 광산은 근래에 폐광되었다. 평해읍의 서쪽으로 200m 정도의 낮은 구릉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로 삼달1리의 주산이다....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에 속하는 법정리. 상달·중달·하달의 세 마을을 합쳐 불러 지금의 이름으로 되었다. 본래 평해군 상리면(上里面)에 속한 지역으로서, 1914년 4월 1일 울진군 평해면에 편입되고, 1916년 하달리·상달리·중달리의 각 일부 지역이 통합되어 삼달리로 개편되었다. 1944년에는 삼달리가 삼달1리와 삼달2리로 분리되었고, 1980년 12월 1일...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에 있는 산. 한 군수가 평해의 안산인 이 산의 산세를 보고 학처럼 보인다고하여 그 뒤부터 청학산(靑鶴山)이라고 부르고, 체학산(滯鶴山)이란 이름은 항상 학이 머물러 있는 듯하다고 하여 유래한 명칭이다. 청학산 앞쪽인 북쪽은 평해성터의 자리가 보이고, 바로 앞은 남대천이 흐르며, 평해평야가 펼쳐져 있다. 동쪽은 직산리와 접하고 서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