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에서 개항기 이후 이루어진 건축물. 근대건축은 일본에 의한 강압적인 개항과 서구 열강과의 통상조약 이후 서구 문물이 우리나라에 유입되면서 시작되었다. 우리나라의 개항은 일본의 강압에 의한 것이었던 만큼, 최초의 근대건축물은 일본의 외교 공관이었다. 울진 지역의 근대건축은 대부분 일제에 의해 이루어져 일본식 목조건물과 서양식 건조물이 많지만 여전히 한옥 양식도...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근대 건축물. 울진읍 읍내리 월변마을의 울진단위협동조합 건물과 동명목욕탕 건물 사이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때 병원 건물로 건립되었으며, 해방 후 일본인 적산 가옥 압류 조치 때 울진경찰서에서 불하받아 현재까지 울진경찰서 관사 건물로 사용하고 있다. 읍내리 경찰서 관사는 남동향으로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