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냇물이 여름에는 차고 겨울에는 따뜻하므로 다오내, 또는 다천이라 하였다. 혹은 김응조가 마을에 와서 보니 하천에 다초(茶草)가 많다 하여 다천이 되었다. 1380년 경에 경주이씨(慶州李氏)가 마을을 개척하면서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했다. 본래 평해군(平海郡) 근북면의 지역으로서, 1916년 3월 1일 상다천·중다천·하다천이 통합되어...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주위에 밤나무가 많고 밤의 질(質)이 좋아 밤율이 되었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방비리(芳菲里)와 감율리(甘栗里)에서 ‘방(芳)’자와 ‘율(栗)’자를 따 ‘방율(芳栗)’이 되었다. 본래 평해군(平海郡) 원북면의 지역으로서, 1916년 3월 1일 원북면 감율리·호전리(虎田里)·방비리가 통합되어 방율리로 개편되었다....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돌배나무가 많았다 하여 배나뭇들 또는 이평·이목평이라 하였다. 1592년(선조 25) 경 임진왜란을 피해 들어와 사람이 살기 시작하여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평해군 근북면(近北面)의 지역으로서, 1916년 3월 1일 심수리(深水里)·비지리(飛只里)가 통합되어 이평리로 개편, 울진군 기성면에 편입되었다. 이평리 북쪽에는...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기성면·근남면의 경계 500m 고지에서 발원하여 이평리에서 동류하며, 정명리의 현종산에서 발원한 지류를 합류하여 동해로 흐르는 하천. 고려 원종 때 황서(黃瑞)가 이곳의 산세가 바르고 앞내가 맑게 흐른다고 하여 정명천이라 이름 붙였다. 정명천의 두 개 지류는 정명리 앞에서 합류하여 기성면 척산리와 기성리를 거쳐 동해로 흘러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