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금음4리 지경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동제는 한 마을의 수호신인 동신(洞神)에게 제사를 드리는 의식이다. 성황당이 철거되기 이전에는 정월 제사 외에 성황당 준공일인 사월초파일과 음력 팔월 제사를 포함하여 연중 세 차례의 동제를 지냈다. 구체적인 연원은 알 수 없고 마을 수호신인 안씨터전에 정씨 골맥이를 모시...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금음4리 지경마을에서 어민의 풍어와 안전을 기원하며 행하는 굿. 금음4리 지경마을은 옥동이라고도 한다. 옥동에서는 만 4년마다 세습무들로 하여금 용왕을 위로하고 풍어를 기원하는 별신굿을 행하고 있다. 과거에는 3일에 걸쳐 지냈으나 최근에는 주민의 고령화와 비용 문제로 하루 동안 굿을 하는 것으로 간소화되었다. 별신굿은 부산에 근거를 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