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척산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기성감리교회는 기성면 척산리 인근 지역민들에게 그리스도의 말씀과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처음에는 기성면 정명리에 거주하는 장인환의 집을 임시 예배처로 사용하다가 1927년 12월 29일 기성면 정명리 772번지 ‘매상댁’의 가옥을 매입하여 예배당으로 사용하였다. 예배당의 명칭은 정명교회...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의 종교인 및 교육자. 본관은 울진. 자는 택현(宅顯). 장한명(張漢鳴)의 후손으로 극담(極膽) 장표(張杓)의 아들이다. 장인환(張仁煥)은 일찍이 한문을 수학해 학문이 높았다. 강릉교회 전도사로 동해안 일대에 20여 개의 교회를 설립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하였고, 사유지를 제공해 정명교회를 설립하였다. 또한 야학을 설립해 문맹 퇴치에 진력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