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
경상북도 울진군 일원에 살고 있는 동물의 모든 종류. 울진군은 백두대간의 가파른 동쪽 사면에 위치하고 있다. 울창한 원시림과 왕피천, 광천, 동해안을 흘러 유입되는 하천, 동해안 연안을 끼고 있는 해양자원과 산림자원 등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우수한 자연생태계가 보존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렇듯 자연조건을 고루 갖춘 울진군은 그 자체로써 보존...
-
경상북도 울진군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식물상은 하나의 행정구역을 단위로 조사되는데, 국가나 대륙 등의 큰 규모에서부터 도·시·군 또는 산 등의 작은 교목에 이르기까지 조사 범위가 다양하다. 특히 소규모의 식물상을 지역 식물상이라고 한다. 경상북도 울진군은 산림이 차지하고 있는 비율이 85.9%로 식생의 대부분이 소나무림으로 구성되었다. 대표 수종...
-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에 있는 하수 처리장. 환경 기반 시설인 울진공공하수처리시설은 울진군의 군민이 사용하는 생활하수를 깨끗하게 정화하고 지역의 하수 처리 및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해 15,643백만 원을 들여 2003년 12월 12일에 준공하게 되었다. 2000년 6월 26일 착공한 울진공공하수처리시설 공사는 하수도기술 선진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포...
-
1995년부터 1996년까지 경상북도 울진 지역민들이 전개한 울진원자력발전소 5·6호기 건설 반대 운동. 1995년 11월 울진 5·6호기 건설 문제가 현안으로 떠올랐다. 이때는 특히 지방자치의 전면적 실시로 민선군수가 선임되었던 시기로, 이 운동은 군, 군의회, 울진원자력발전소건설및핵폐기장설치반대투쟁위원회 등 민관의 연합으로 전개되었다. 이 시기에 울진원전관련범군민대책위원회가 결...
-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겨울을 나는 오리과에 속한 새. 몸길이는 1.2~1.5m, 펼친 날개 길이는 2.4m이다. 몸은 암수 모두 전체적으로 흰색이고, 어린 새는 어두운 회색이나 회갈색이다. 고니류 가운데 가장 크고 부리는 선명한 황색이며, 끝부분부터 콧등까지는 검은색이다. 다리는 검은색이다. 우리나라 전역 강 하구에서 드물게 볼 수 있는 겨울새이다. 가을이 되면 추위를 피...
-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서식하는 둑중개과에 속한 민물고기. 몸길이는 약 10~15㎝이다. 몸이 전체적으로 길며, 머리가 세로로 약간 납작하다. 턱이 발달하였으며 이빨이 촘촘히 나 있다. 비늘은 없고 등지느러미와 제2등지느러미가 길다. 동해안 하천 여울부의 돌이 많은 곳에서 서식한다. 먹이는 주로 수서곤충을 잡아먹는다. 산란기는 3~6월이며, 깊이 20~40㎝ 정도...
-
불영계곡과 왕피천은 천혜의 비경과 자연을 지닌 울진군이 그 중에서도 가장 자랑하는 청정 지역이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이 일대는 곳곳에 협곡과 유려한 지형 경관을 갖추고 있으며 오랜 세월 인간의 손길이 미치지 않아 멸종위기종·보호종 등 야생 동물들이 서식할 수 있었는데, 특히 1~2급수에서만 사는 멸종위기종인 한둑중개가 서식하고 있다. 또한 울진의 대표적인 금강...
-
5월이 되면 각 농가에서는 친환경농법에 사용될 미강을 배급받는다. 오리가 잡초를 제거한다면 미강은 햇빛차단제로서 이용된다. 미강은 모내기를 한 뒤 한 달 뒤 한 번, 그리고 한 달 뒤 한 번 논 300평에 미강 250㎏ 정도를 뿌려준다. 미강은 물에 녹으면서 친환경퇴비가 되고 논바닥에 하얀 막을 형성하면서 햇빛을 차단하는 차단제 역할을 한다. 모가 자라는 동안에는 물관리가 각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