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에 있는 수령 700년의 느티나무. 평해리 느티나무의 높이는 15m이고, 둘레는 7.3m이다. 평해읍 설립 당시 심은 나무로 울진 평해리 느티나무[하성리]는 옛 동헌 터에 있으며, 나무 그늘이 좋아 여름철에 마을 사람들이 자주 찾는다. 평해리 느티나무는 평해읍 평해리 뒷산 읍성내 원터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위에...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에서 느티나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평해 동헌터 느티나무 이야기」는 평해리의 옛 관아였던 동헌터 앞에 서 있는 한 그루의 느티나무에 관한 거목 전설이다. 이 느티나무는 현재 울진군 지정 보호수로 관리되고 있다. 평해리의 옛 지명은 ‘하성리(下城里)’, ‘하리(下里)’, ‘하성저리(下城底里)’ 등으로 불리는데, 이는 모...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에 있는 고려 후기 석축 읍성. 『관동읍지(關東邑誌)』와 『울진군지(蔚珍郡誌)』에서는 선덕왕 갑인(甲寅)에 석성(石城)으로 시축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선덕왕 때에는 갑인이라는 간지가 없어 정확히 연대를 알 수 않다. 『여도비지(輿圖備志)』와 『대동지지(大東地志)』에는 축성 연대를 고려 말로 기록하고 있다. 1357년(공민왕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