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에 있는 민물고기 연구소. 민물고기 종(種) 보존과 내수면 어자원 연구를 위해 설립하였다. 1970년 10월 경상북도 영덕군 오십천 변에 개설한 경상북도 연어인공부화장이 연구소의 전신이다. 1985년 1월에 경상북도 연어인공부화장이 경상북도 내수면개발시험장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1996년 10월에 입지 여건이 보다 좋은 경상북도 울진군 왕피천...
조선 말기 경상북도 울진에서 활동했던 평민 의병장.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순경(舜卿). 신석주(申錫柱)의 아들이다. 신돌석(申乭石)의 본명은 신태호(申泰浩)이고, 신태홍(申泰洪)·신태을(申泰乙)·신대호(申大浩) 등으로도 불렸다. 경상도 영해(寧海)[현 경상북도 영덕군] 출신이다. 1895년 을미사변과 단발령을 계기로 각처에서 의병이 봉기하자, 신돌석은 19세의 젊은 나이로 1...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한 어류. 몸길이는 약 5~7㎝이다. 몸이 좌우로 납작하며 꼬리 쪽이 가늘고 몸의 높이가 낮은 유선형 어류이다. 등 가운데에 삼각형 모양의 등지느러미가 있다. 몸은 전체적으로 황갈색을 띠는데, 배는 흰색 등은 흑갈색이다. 옆 부분에 10여 개의 진한 흑갈색 둥근 무늬가 있다. 하천 중류와 상류의 맑고, 물살이 느리며 수심이 얕고 모...
조선 중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의 의병장. 본관은 영덕(盈德). 자는 언결(彦潔). 아버지는 정창국(鄭昌國)이다. 정담은 1575년(선조 8) 무과(武科)에 급제한 후 니탕개(尼湯介)의 변(變)에 공을 세웠다. 1592년(선조 25) 김제군수(金堤郡守) 재직 중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의병을 모집하여 권율(權慄)의 지휘 하에 나주판관(羅州判官) 이복남(李福男), 해남현감(海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