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삼산리에 있는 자연마을. 삼산리를 원래 잠산리(蠶山里)라 하였는데, 주변의 산세가 누에의 머리 형상을 닮은 데서 유래되었다. 정명천의 북쪽 지류를 따라 동잠산, 서잠산, 외잠산이라는 세 개의 자연마을이 있다. 동잠산은 배밭이라고도 하며 잠산의 동쪽에 위치한 마을이라는 것에서 유래되었다. 서잠산은 잠산의 서쪽에 위치한 마을 혹은...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삼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삼산리 고인돌은 삼산1리를 지나는 척산천의 북쪽 지류인 세천변 평지에 위치한다. 덮개돌은 화강암으로 크기는 260×140×140㎝이며, 장축은 남서-북동 방향이다. 남쪽 단면이 원래의 덮개돌 밑면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동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삼산리에 있는 느티나무와 관련되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울진문화원에서 1998년에 간행한 『울진의 설화』에 채록 내용이 실려 있다. 울진군 기성면 삼산리에 있는 느티나무의 수명은 370여 년이며, 높이는 30m, 둘레는 5.7m이다. 사계(沙溪) 이영발(李英發)의 묘 우측 백호(白虎)에 해당하는 등성이가 짧아 묘가 덜 쌓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