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갈매점이 있었다 하여 갈매점 또는 갈매동이라 한 것이 점차 변하여 갈면동으로 되었다고 한다. 1574년 경에 사람이 들어와 마을이 형성되었던 것으로 본다. 본래 울진군 매화면 지역으로서, 1916년 4월 1일 갈면리가 되었다. 갈면리의 북서쪽은 금장산 지맥이 중첩되어 있고, 고초령(高草嶺)의 대령산(大嶺山)이 높이 솟아...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갈면리 송전에 있는 일제강점기 주거 건축. 갈면리의 잿마와 인접하여 있으며, S자형으로 흐르는 송전 매화천변에 위치하고 있다. 남동향을 한 본채는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의 겹집으로, 지붕은 슬레이트로 팔작지붕을 이었다. 평면 구성은 앞뒤로 있는 마루와 큰방을 중심으로 왼쪽 칸에 봉당과 정지를 두었고, 오른쪽 칸에는 도장과 샛방을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