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군칠(君七). 윤응수(尹應修)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윤상혁(尹商赫)이다. 한문을 수학하다가 일제의 침략이 거세어지자 만주로 망명하여 독립운동을 펼쳤다. 1933년 8월 귀국하여 울진에서 전영경(田永璟), 진기열(陣基烈), 최학소(崔學韶)를 비롯한 여러 동지를 모아 군자금을 마련하고 조선독립공작당 조직을 주도하였다...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강릉(江陵). 자는 명보(明甫). 수헌공(睡軒公) 최응현(崔應賢)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최익한(崔益翰)이다. 울진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한문을 수학하였다. 1934년 2월 조선독립공작당 사건으로 혼행(婚行)을 다녀오는 길에 체포되었다. 이 사건으로 동생 최학소(崔學韶)와 사촌동생인 최경소(崔景韶)·최명소(崔命韶)도 체포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