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금음리에 있는 광산. 금음광산의 전신인 일제강점기 때 삼율소보광산은 금음리 쇠골마을 뒷산에 있는 몰리브덴(Molybdenum, 輝水鉛石) 광산으로서 몰리브텐의 원석을 채굴하여 일본에 수출하던 곳이었다. 해방 후에 한보철강에서 인수하여 채광을 하다가 1982년에 폐광되어 채굴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폐광 후 광산은 한동안 방치되다가 몰리브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