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반대하여 일어난 시민운동. 반핵운동은 한울원자력발전소가 주민의 의견 없이 일방적으로 건설된 이후 환경 문제와 관련된 생계 문제가 발생하면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이후 핵발전소의 증설과 방사성폐기물 처리장 선정 문제 등에 이르기까지 현재도 계속 진행되고 있다. 울진군에서 조직적으로 반핵운동이 나타나기...
경상북도 울진 지역에서 원자력발전소로 인한 피해 대책과 보상 요구를 위해 조직된 단체. 원자력발전소가 가동되면서 많은 위험과 불안요소가 발생하여 직·간접적으로 주민들의 생계에 위협을 주고 있어 인접해 있는 주민들의 권리를 보장받고, 각종 사고로부터 주민의 생존권을 보호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1989년 1월 원자력발전소의 인근 지역인 북면에서 결성되었다. 이후 몇 차례의...
1995년부터 1996년까지 경상북도 울진 지역민들이 전개한 울진원자력발전소 5·6호기 건설 반대 운동. 1995년 11월 울진 5·6호기 건설 문제가 현안으로 떠올랐다. 이때는 특히 지방자치의 전면적 실시로 민선군수가 선임되었던 시기로, 이 운동은 군, 군의회, 울진원자력발전소건설및핵폐기장설치반대투쟁위원회 등 민관의 연합으로 전개되었다. 이 시기에 울진원전관련범군민대책위원회가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