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광비동(廣比洞)과 남회룡동(南回龍洞)에서 ‘광(廣)’자와 ‘회(回)’자를 따 ‘광회(廣回)’가 되었다. 1500년 경에 구씨(具氏)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울진군 금강송면의 지역으로서, 1916년 3월 1일 광비동·거응동(巨應洞)·남회룡동이 통합되어 광회리로 개편되었다. 1944년에...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광회리 외광비마을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제당.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광회리에는 자연마을인 덕구바우골·외광비마을·내광비마을·갈전동이 있는데, 각 마을마다 제당 형태의 성황당이 있다. 광회리에 있는 이들 자연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서낭제사를 지내고 있다. 울진군 금강송면 광회리 외광비...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전곡리에 있는 고개. 고개마루가 넓어서 넓재라고 한다. 또 일부에서는 큰 늪과 재가 있다고 하여 큰넓재라고 부른다. 십이령 상에 있는 고개로서 선질꾼이나 나그네가 쉬어 가기 좋은 넓은 재라 하여 넙재라 한다. 넓재는 태백산 준령에 둘러싸인 산간오지이며 산꼭대기에 위치한다. 동쪽에는 진조산[908.4m]이 있으며, 서쪽은 광회1리, 남쪽...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광회리에 있는 고개. 고개에 늘 안개가 끼어서 고개를 넘을 때 마치 구름을 밟고 넘는 듯한 고개라 하여 답운(踏雲)재라 부른다. 답운재는 높이 685.7m이며, 동쪽은 통고산자연휴양림과 인접해 있고, 서쪽은 옥방천을 두고 봉화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남쪽은 광회2리와 북쪽은 진조산 일대로 광회1리와 접해 있다. 태백산맥의 분수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