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조금1리 하조금마을에 있는 조선 중기 석축 산성. 고모산성에 관한 첫 기록은 『여도비지(與圖備志)』 평해군 고성조에 ‘고모성(姑母城)’이라는 성의 이름만 확인된다. 『대동지지(大東地志)』 평해군 성지조(城池條)에도 ‘고성’이라는 성의 이름만 기록되어 있다. 이후 『강원도읍지』·『평해군지』·『울진읍지』 등에는 전혀 나타나지 않다가 『울진군...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삼달리에 있는 산. 조선시대 중엽 충주지씨가 이곳에 처음으로 정착하여 살고 있을 때는 지명이 없었으나 그 후 광맥 조사차 이곳을 왕래한 지질학자들이 쇠가 많이 매장되어 있다고 하여 금곡(金谷)이라는 명칭이 유래되었으며, 광산은 근래에 폐광되었다. 평해읍의 서쪽으로 200m 정도의 낮은 구릉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로 삼달1리의 주산이다....
경상북도 울진군에 속해 있는 행정구역. 본래 평해군(平海郡) 지역으로서, 상리면(上里面)이라 하여 송릉(松陵)·상성저(上城底)·하달(下達)·상달(上達)·관곡(館谷)·동파(東坡)의 6개 리를 관할하였다. 1916년 3월 1일 북하리면(北下里面)의 화구(花邱)·달효(達孝)·정산(井山)·오곡(梧谷)·비량(飛良)의 5개 리와 남면의 청구(靑邱)·신리(新里)·후리(厚里)·하률(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