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의 울진친환경엑스포공원 내의 농장에서 생산되는 유기농산물이 받은 국제 인증. 국제유기농운동연맹(IFOAM: International Federation Organic Agriculture Movements)은 1972년 프랑스에서 창립되어 독일의 본에 본부를 두고 있는 단체로 116개국의 약 750개 회원 단체가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권위...
1895년과 1896년에 울진과 영해의 유진소에 침입한 왜군을 사살한 사건. 청일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하고 그 결과 청·일 양국 간에는 마관조약(馬關條約)이 체결되었다. 이 조약에서 일본은 조선에 대한 청의 종주권을 부인함으로써 조선에서의 우위를 확고히 하였다. 그러나 러시아는 독일·프랑스와 함께 일본의 요동반도 점령이 동양 평화에 해롭다는 구실을 붙여 반환을 요구하는 삼국간섭(三國...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삼율리에 있는 문화시설. 울진군민의 문화예술생활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05년 12월 착공식을 가지고 약 9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2년 동안 공사가 진행되었다. 공사가 진행되던 중 지역 주민들의 부실시공 의혹에 따라 1월 11일부터 22일까지 (주)예우구조안전기술원이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지상 1층 원형기둥의 기울기와 휨 현상이 발생했...
1876년에서 1910년 사이 경상북도 울진 지역에서 일어난 항일의병운동. 한말 일제의 침략으로 식민지화의 위기가 심화되면서 이를 반대하는 민족운동이 광범하게 전개되었다. 이 운동은 사회경제적 이해 관계, 운동의 방법에 따라 의병항쟁(義兵抗爭)과 계몽운동(啓蒙運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의병항쟁은 반일(反日)적인 입장에 있던 모든 세력이 모여 계급 연합적인 형태로 진행되었다. 그러...
한울원자력발전소 건설로 울진군은 각종 지원 혜택을 받아 지역 경제의 활성화라는 긍정적인 영향이 있었지만, 환경 오염이라는 측면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고 있다. 한울원자력발전소를 통해 얻는 것과 잃는 것은 모두 핵이라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특히 잃는 것의 출발점은 방사선과 방사성 폐기물의 문제이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한울원자력발전소에서는 안전성 보장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