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금매리에 건립된 황림 윤사진의 신도비. 윤사진(尹思進)의 호는 황림(篁林)이며 본관은 파평이다. 우암(憂菴) 윤시형(尹時衡)의 증손이며, 삼족당(三足堂) 윤여룡(尹如龍)의 손자이다. 정조 때 『정관치설(井觀痴設)』·『통서연의(通書衍義)』·『잡저(雜著)』 등을 저술하였다. 이 저서와 윤사진의 행적을 울진현령과 강원감사가 정조에게 올렸다....
조선 중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의 문신.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평중(平仲), 호는 우암(憂菴). 증조할아버지는 종사랑(從仕郞) 윤여호(尹汝好)이고, 할아버지는 승사랑(承仕郞) 윤희성(尹希聖)이다. 아버지는 군자감봉사(軍資監奉事) 윤몽열(尹夢說)이고, 어머니는 삼척김씨(三陟金氏)로 김흥시(金興時)의 딸이다. 부인은 한양조씨(漢陽趙氏)로 지중추부사(知中樞府使) 조임(趙任)의 딸이다...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금매리 몽천서원 터에 있는 우암 윤시형의 유허비. 우암 윤시형의 유허비 터인 몽천서원은 윤시형과 윤사진(尹思進)을 배향하기 위하여 1693년(숙종 19)에 창건되었고, 1797년(정조 21)에 서원으로 승격하였다. 1868년(고종 5)에 철폐되면서 서원 터에는 삼조어비각만 남아 있었는데, 후손과 유림이 몽천당을 재건하여 유덕을 기리게 되...
윤신달을 시조로 하고 윤원생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울진군의 세거 성씨. 파평윤씨의 시조는 고려조 삼한벽상공신 윤신달이며, 고려 중엽 문무를 겸비한 윤관이 중시조이다. 여러 지파 가운데 판도공파와 소정공파가 가장 번창하였으며, 많은 인물을 배출하였다. 울진 지역에는 고려 충숙왕의 부마로 양성군으로 봉군된 윤혁의 후손이 거주하고 있다. 윤시형은 조선 인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