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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800193
한자 德川里
영어음역 Deokcheo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덕천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기봉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총인구(남, 여) 173명[남 90명, 여 83명]
가구수 65가구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에 속했던 법정리.

[명칭유래]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덕금동(德今洞)과 퇴천동(退川洞)에서 ‘덕(德)’자와 ‘천(川)’자를 따 ‘덕천(德川)’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1500년 경에 광산노씨(光山盧氏)와 경주이씨(慶州李氏) 두 선비가 해안 가까이에 농지를 개척하고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울진군 원북면(遠北面)의 지역으로, 1914년 3월 1일 북면으로 개칭되고, 1916년 4월 1일 마분동(馬墳洞)·퇴천동·덕금동·신리동(新里洞)과 근북면 매정동의 각 일부 지역이 통합되어 덕천리로 개편되었다.

그 뒤 1963년 1월 1일 울진군이 강원도 관할에서 경상북도 관할로 넘어오면서 경상북도에 속하게 되었고, 1978년 덕천리의 자연마을인 퇴천동와 덕금동이 울진원자력발전소 부지로 들어감에 따라 폐동되고 마분만 남게 되었다.

[자연환경]

덕천리 동쪽은 동해와 접하고 있고, 남쪽으로는 내평다리를 경계로 우측으로는 고목2리, 좌측으로는 죽변면 후정리와 닿아 있다. 서쪽으로는 수리골 등을 경계로 덕금마을과 접하고 있다.

[현황]

2011년 6월 당시 총 65세대에 173명[남자 90명, 여자 83명]의 주민이 살았다. 주민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며, 주요 농산물은 벼이다. 이 외에도 고추·콩·감자·참깨 등을 생산하고 있다. 주민들은 대대로 농사와 바닷일을 하면서 생계를 유지해 왔으나 원자력발전소가 들어서면서 생계 조건이 크게 변하여 근로자들을 상대로 하숙집과 식당, 상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원자력 부지 문제로 2011년 12월 주민 이주 완료했으며, 2015년 4월 21일 통반을 조정하면서 법정리에서 폐지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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