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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800453
한자 沙東山烽燧臺
영어의미역 Beacon Fire Station in Sadongsan Mountain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사동리 산93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이희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봉수대
건립시기/연도 조선시대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사동리 산93 지도보기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사동리에 있는 조선시대 봉수대.

[개설]

봉수제가 운영되던 조선시대 때 강원도 평해군 소속 3개소의 봉수 중 하나였다.

[건립경위]

조선 전기에는 북쪽의 근남면 산포리 전반인산 봉수대에 신호를 전달하는 단일 노선이었으나, 조선 중기 이후에는 남쪽의 기성면 봉산리 표산 봉수대에 응하는 새로운 노선이 신설되었다 한다.

[위치]

사동리 상사동의 북서쪽 해발 94.0m의 구릉 정상부에 있다. 정상부가 평탄하고 남·북으로 시야가 넓어 바다도 잘 조망된다. 상사동의 북쪽 능선부를 타고 북쪽으로 약 20분 가량 올라가면 대나무 밭이 나오고, 이를 지나면 상당히 넓은 평탄지가 나오는데, 평탄지의 북쪽에 석축 단을 경계하여 봉수대가 있다.

[형태]

사동산 봉수대는 북서-남동의 긴 능선 정상부를 평탄 작업한 후, 동·서·북쪽의 급격한 경사면에 남쪽이 낮은 자연 지형을 그대로 이용하였다. 남쪽 경계부에 30㎝ 내외의 산돌을 4~5단 가량 쌓아 높이 1.2m인 석축을 쌓았고, 위에는 길이 1m 이상의 장대석을 올렸다. 또 석축 부분과 연결되어 남쪽과 동쪽으로 길이 30㎝, 너비 20㎝ 내외의 산돌로 1단의 석열을 설치하여 경계를 구분하였다.

봉수대의 평면 형태는 북서쪽 끝이 뾰족한 장타원형이다. 기단부의 크기는 길이 38.4m, 너비 24.4m, 높이 1m이다. 석축 연대는 평면 형태의 방형으로, 달걀형의 평면 중앙부에서 약간 넓은 남동쪽 경계부에 치우쳐 설치되었다.

하단부는 길이 30㎝, 너비 15㎝, 두께 l0㎝ 내외의 산돌을 이용하여 방형으로 쌓았으며, 그 위로 4~5단의 석축을 쌓아올렸다. 최하단은 방형으로 쌓았고, 그 위쪽으로는 석열의 경계가 어긋나 거의 원형에 가깝다. 다만 정상부 부근은 다시 방형의 형태를 이루고 있어 연소실의 흔적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사동산 봉수대표산 봉수대와 함께 울진 지역의 봉수대 가운데, 방형으로 쌓은 하단부 석축이 잘 남아 있는 봉수대이다. 방형 석축 연대의 하부 크기는 길이 7.3m, 너비 7.8m이고, 전체 높이는 2.7m이다. 연대 상부에는 소성실로 추정되는 곳이 보이는데, 길이 1.6m, 너비 1.1m이다.

사동산 봉수대에는 이외에 연대의 북·동·남쪽을 아우르는 호형의 토축 방호벽이 있는데, 토축 방호벽은 전체 경계로부터 약 3m 가량 떨어진 석축 연대의 동쪽 벽석에 따라 그대로 반호를 이루며 석축 연대를 감싼 형태이다. 방호벽의 곳곳에 길이 30㎝ 내외의 산돌이 혼재되어 있다. 토축 방호벽의 규모는 총 길이 34m, 너비는 좁은 곳 0.9m, 넓은 곳 4.5m이고, 높이는 1.3m 가량이다.

건물지 및 창고지로 보이는 흔적은 찾을 수 없으나 방호벽을 외벽으로 하는 기단부 위쪽의 공간이 상당히 넓어 건물지가 들어서기에 공간이 충분하고, 석축 연대와 연대 남쪽의 석축 주변으로 조선시대 토기편, 백자편, 기와편 등이 상당수 산재하고 있어 봉수대와 관련된 건물지가 존재하였음을 알 수 있다.

[현황]

현재 사동산 봉수대의 흔적은 남아 있으나 자세히 살피지 않으면 분간하기 어렵다. 또한 사동산 봉수대 주변으로 10~20년 이상 된 잡목이 울창하게 자라고 있어 주변의 조망이 어렵다. 그러나 동해와 인접한 능선부는 절벽이라 적의 침입이 어려운 입지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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