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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 타령」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801526
영어의미역 Song of Fart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기성리
집필자 김기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민요|유희요
기능구분 유희요
형식구분 독창
가창자/시연자 김순남[기성면 기성리]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기성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유희요.

[개설]

「방구 타령」은 타령의 전형적인 성격을 보이는 민요로, 방구에 대한 나열식 서술이 특징적이다. 할아버지, 할머니, 며느리, 아들, 딸 등과 방구가 희화적으로 연결되어 웃음보를 터뜨리게 한다.

[채록/수집상황]

1991년 기성면 기성리에 사는 김순남[여, 70]이 부른 것을 울진군의 문화재조사연구단이 채록하여 1991년에 출간한 『울진의 문화재』에 수록하였다.

[구성 및 형식]

독창으로 불리며, 연에 의해 의미 단위가 구분되지 않는 연장체 형식의 노래이다.

[내용]

아니 노지는 못하리로다/할아버지 빵구는 호령빵구요/할머니 빵구는 잔소리빵구/큰 마누라 빵구 걱정빵구요/적은마누라 빵구 도둑놈빵구/아들의 빵구 넉살빵구요/딸의 빵구는 아당빵구/미느리방구 아알빵구요/손자의 빵구는 귀염빵구/손자의 빵구 귀염빵군데/우리 서방님 빵구는 사랑빵구/가정집 빵구를 다 저차놓고/각국의 빵구가 떠나간다/일본사람 빵구 쥐새끼빵구요/미국사람 빵구 원조빵구/독일사람 빵구 따발총빵구/김일성의 빵구 찢어죽일놈의 빵구/빵구타령을 불렀구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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