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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801530
영어의미역 Weaver's Song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경상북도 울진군
집필자 김기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민요|노동요|가사노동요|부요
기능구분 가사노동요
형식구분 독창|제창
가창자/시연자 김말순[후포면 금음리]|한억란[기성면 기성리]|임분옥[기성면 기성리]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부녀자들이 베를 짜면서 부르는 가사노동요.

[개설]

「베틀 노래」는 지역을 막론하고 부녀자들이 길쌈을 하면서 부르는 민요의 하나이다. 길쌈이란 일의 특성상 오랜 시간 해야 하는 일의 지루함을 덜기 위해 부르게 된 노래여서, 사설을 보면 베틀을 설치하고, 베를 짜는 행위 및 베틀 기구 등의 내용을 포함하여 장편이 많은 편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울진 지역에서 보고된 「베틀 노래」들은 모두 짧은 편으로, 모두 님 부재의 수심을 압축적으로 담고 있다.

[채록/수집상황]

1991년에 후포면 금음리에 사는 김말순[여, 64세]과 기성면 기성리에 사는 한억란[여, 61]·임분옥[여, 68세]이 부른 것을 울진군의 문화재조사연구단이 채록하여 1991년에 출간한 『울진의 문화재』에 수록하였다.

[구성 및 형식]

김말순이 부른 「베틀 노래」의 가창 방식은 독창 혹은 제창에 가깝다. 2음보와 3음보, 4음보가 섞여 변격이 심하나 율격의 기본 단위로는 3음보가 우세하다.

[내용]

「베틀 노래」1

베틀놓자 베틀놓자/베틀칸에 베틀놓자/일광단 월광단 다짜고나니/낭군님 와이샤츠만 남았구나/에헤야 베짜는 아가씨/사랑노래 베노래 수심만 지노라/낮으로 짜면 일광단이요/밤으로 짜면 월광단이라/일광단 월광단 다짜고 나니/낭군님 와이샤츠 거리만 남았구나/에헤요 베짜는 아가씨/사랑노래 베노래 수심만 지노라[가창자-김말순]

「베틀 노래」2

오늘날도 하 심심하여/베틀 노래나 불러나 보세/에헤요 베짜는 아가씨/사랑노래 베틀에 수심만 지노라/낮에짜면 일광단이요/밤에짜면 월광단이로다/일광단 월광단이 다 짜야놓고/낭군님 와이샤츠나 지어나보세/에헤요 베짜는 아가씨/사랑노래 베틀에 수심만지노라[가창자-한억란]

「베틀 노래」3

오늘날도 하 심심하여/베틀 노래나 불러나보라/낮에 짜면 일광단이요/밤에나 짜면 월광단이라/일광단 월광단 다 짜놓고/갔던 서방님 치장하자/에헤야 베짜는 아가씨/사랑노래 베틀에 수심만 진다/월광단은 바지저고리 하고/일광단은 두리를 했는데/갔던 임아 어데가고/이치장 하러도 못오시노/에헤야 베짜는 아가씨/사랑노래 베틀에 수심만 진다[가창자-임분옥]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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