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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당골 바위 이야기」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801593
한자 書堂-
영어의미역 Folk Tale of Seodanggol Valley Rock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신화1리
집필자 김남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설화|바위설화|장사설화
주요 등장인물 전구원|여씨 3형제
관련지명 서당골
모티프유형 장사와 바위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신화1리 골짜기에 있는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채록/수집상황]

울진문화원에서 1998년에 간행한 『울진의 설화』에 채록 내용이 실려 있다.

[내용]

조선 숙종 때인 1703년에 진사 벼슬을 한 전구원(田九畹) 선생이 강학하던 서당이 있어 이 골짜기를 서당골[書堂谷]이라 부른다. 이 서당골 앞에서는 큰 바위가 놓여 있는데 크기는 가로 2.8m, 세로 2.4m, 높이 4m 정도이다. 바위 밑에는 돌이 기둥처럼 놓여 있고, 그 밑에 뱀들이 서식하여 이 바위를 지킨다고 전한다.

전설에 의하면 당시 전진사의 제자 중 여씨(呂氏) 3형제가 힘이 장사였다. 3형제는 서당골 서편 만금산(萬金山)에 있는 암반 같은 바위를 굴려 서당 앞산에 가져다놓고, 여름철이면 이 바위에서 글을 읽었다고 전해온다. 또 아홉 장사가 그 위에 앉아 술을 마시며 놀았다는 전설도 전해진다.

[모티프 분석]

「서당골 바위 이야기」의 기본 모티프는 큰 바위에 얽힌 이야기를 바탕으로 힘이 센 장사와 바위가 관련된 유형의 전설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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